부모님과 진지하게 얘기하고싶은데 그럴 여유는 당장 없고..
나 혼자 피해보는 걸로 끝나면 하려고
내 가족까지 지켜야하는 싸움이면 고민 좀 할거고. 어차피 하게 되겠지만
징병으로 끌려왔을땐 내 인생 위해서 사는건 이미 체념했었고 지금도 생각은 똑같아
근데 군대도 아니었으면 무기력한 인생 그대로 살았을거다
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생을 살고 연애도 하고,
부지런한 천주교신자로서 엄마랑 가서 기도도 드리고 싶어서 망설여진다
정치하면서도 대학과제니 알바니 연애니 종교활동이니 할 거 다 할 수 있으면 이렇게 고민 할 일이 아닌데
어르신들 정치 몰랐으면 한다는 말도 안 나왔을거긴 해
직설적인 홍카 성격이랑 내 성격도 비슷한거같고
홍카보고 배운 정치가 크긴 하지..
TV에 나오는 정치는 그냥 맛보기잖아..
옛날 정치든 뭐든 생날것의 정치로도 승부 볼 자신이 있어서 하려는거니까 조언 좀 구해볼게
어느 한곳에서 정점찍고 인지도로 정치 시작하는게 바람직하다 본다. 나는 노인네들 관광버스 태워서 꽃게 먹으러보내고 혼자 동네 2만평 농사짓고 이것저것 일들 해결해주고 하다보니 알아서 조합장이며 이장들이 정치시킬 준비하더라 화들짝 하면서 토꼈지
조언을 하긴 애매한거 같은데
'내 것'을 우선 준비하고 정치계에 입문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함
욕 먹는게 일상이라..
추천을 못하겠네ㅠ
군대의 또스라이팅 아니면 기싸움, 말싸움에는 져줄 자신이 없음
일단 미안한데 고향이 오데고?
그리고 초중고대학나온지역
그리고 어디지역으로 생각하누?
불편한면 간단하게
경기도 안양 살고 중고대 다 여기서 나왔습니다
전문대 휴학입니다
지금상태론 어떤 조언을 해얄지
좀 애매함
두서가 없었네요..
조금 더 깊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것 같은데 마음에 여유 갖고 더 생각해보고 싶네요
조언을 하긴 애매한거 같은데
'내 것'을 우선 준비하고 정치계에 입문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함
이준석을 처음에 젊은 정치인 이미지로 말고나가서 관심을 가지다가
왜 거부감이 들지?
의문을 가지던 때가 있었는데
어찌됐든 지금은 제 인생에서 제 가족과 저 스스로를 1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누구도 맹목적으로 믿지 않고 제 판단을 믿고 책임지려 합니다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정도의 사회생활쫌 쌓고(추가로 지역활동ㄱㄱ) 정치하는거 추천함.
최후의 수단으로도 여기는 정치시기를 굳이 앞당길 이유가 몇가지 있다면..
우선 가장 큰 계기는 남성의 병역문제입니다
여성은 왜 군대 안 가냐? 너희도 가라 이런 말이 전혀 아니고..
남성의 병역 문제를 2020년대에 맞게 개선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전입 왔을때 무슨 쌍팔년도식으로 회귀한 줄 알았습니다
말만 이등별이라하고 선임 동기가 벼르고 있고..
감당 못할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다가도 몇번씩 발작했습니다
지금은 부조리도 싹 없어져서 동기 후임들이랑 잘 지내서 전혀 안 그러지만..
예비군 가니안가니도 피곤해죽겠네요
이런 저런 이유들로 병역 문제를 손보고 싶습니다
욕 먹는게 일상이라..
추천을 못하겠네ㅠ
어지간한 욕설, 패드립 면역이고 패드립은 사람으로 안 칩니다
전 목숨도 내걸만큼 야망이 있긴 합니다만
그 야망이 뭔지도 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고 싶네요
군대라서 어느정도 제한사항도 있고 1년 반 뒤처지는걸 따라잡는 수단의 하나일뿐이라서..
당장은 정치가 아니어도 되긴해요
그렇다면 도전해 보셔도 될 듯해요
건승을 빕니다^^
단 결정은 부모님과 상의 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네
부모님께 말씀드려보고 많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그게 아니고
중간이 없어서 그래요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게 일이니
하기야 류호정 이런애도 되는데
못할거야 없죠
꿈을 응원합니다
전 상관없습니다!
군대보다 더 한 모욕을 받더라도
묵묵히 제 할 일 하는게 준표형의 길을 따라가는 거니깐요
그래도 신경써서 해주신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어느 한곳에서 정점찍고 인지도로 정치 시작하는게 바람직하다 본다. 나는 노인네들 관광버스 태워서 꽃게 먹으러보내고 혼자 동네 2만평 농사짓고 이것저것 일들 해결해주고 하다보니 알아서 조합장이며 이장들이 정치시킬 준비하더라 화들짝 하면서 토꼈지
할 수 있는 일부터 최고점을 찍고 그 다음에 준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홍시장님께 제자로 받아달라고 해보자
나도 그 생각 했음
물론 그 생각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부족해서 홍시장님 계파를 잘못 탈 경우는 1타 2피 당해버릴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제가 용기내 손을 내밀 배짱이 생길 때를 고대하면서
지금은 스스로 맞서고 일어설 힘을 기르는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