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4분기에 업무추진비로 508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임 박범계 전 장관이 쓴 업무추진비의 6분의 1, 추미애 전 장관의 절반 수준이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한동훈 장관이 업무추진비를 508만원 썼단다. 전임자 박범계 전 장관에 비하면 1/6수준이란다"며 "세금, 국민의 피다. 판공비 아껴 쓰는 것은 '보수의 품격'"이라고 극찬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26일 '훈훈 한동훈! 보수답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오늘 참신한 뉴스~ 용도를 보니 환경미화원 방한복, 입시 치르는 직원 자녀들 초콜릿 선물, 훈훈 한동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놀라운 건 허구헌날 국회 출석했는데 직원들과 밥 먹은 비용이 공무로 현장 방문한 것까지 190만원밖에 안 된다"며 "설렁탕 한 그릇? 아님 샌드위치와 제로콜라. 간단히 요기했네요"라고 한동훈 장관을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일부 정치인들을 겨냥해 "누구는 세월호 당일 점심은 고급일식당(반일한다며?). 사시미 정식 드셨는데?"라면서 "이런 게 결코 작은 일 아니다. 입니다. 모조리 법카(법인카드) 쓰는 '잡4범'은 흉내도 못내는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치권 및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한 장관의 2022년 4분기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공개했다. 흔히 판공비로 불리는 업무추진비는 공무원이 부처나 국회 등에서 대외업무를 할 때 사용하는 돈으로 주로 식사나 행사 비용 등으로 쓰인다.
공개된 집행 내역을 보면, 한 장관은 지난해 10월 1일~12월 31일 15회에 걸쳐 508만 600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법무부 청사 환경미화원·방호원 등 34명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데 204만원을 썼고, 당시 수능을 치르는 직원 자녀 65명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데 110만 5000원을 집행했다. 나머지 193만여원은 한 장관의 국회 출석과 정책 현장 방문 시 직원들과의 식사비용 등으로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장관의 업무추진비 사용 규모는 전임 박범계 전 장관 때인 2021년 4분기(96건·3038만원)의 17% 수준에 그쳤다. 추미애 전 장관 때인 2020년 4분기(15건·951만 8580원)의 53% 수준이다.
회당 집행 금액으로 보면 한 장관은 33만 8000원, 박 전 장관은 31만 6000원, 추 전 장관은 63만 4000원을 사용했다.
오크는 제발 빠져라, 어디가서 보수라고 하지마라 위장보수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91064?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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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때 문재앙의 칼 윤석열도 빨았으니 친항문은 그나마 제일 일관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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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한테 돈좀 아껴쓰라는 무언의 압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