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튜버들의 국회진출에 큰 기여(?)를 한 사람

그 이름은 바로 '황교안'

황교안은 과거 당대표 시절 의원총회에서 '유튜버들에게 입법보조원 자격을 줘 국회 출입 기자와 비슷한 자격을 부여하자'라고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튜버란 당연히 틀튜브를 뜻합니다(신의한수 신혜식, 가세연 김세의, 강신업, 고성국, 이봉규 등등). 이러니 틀튜브들 영향력이 커지고 결국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180석은 물론 지난 대선 경선 때 홍님이 윤한테 밀린 요인 중 하나라고 봐요. 마침내 기고만장한 틀튜브들은 국회 진출을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수가 젊은층한테 외면받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1대 총선 때 본인 대권욕심에만 집착하며 홍님을 컷오프한 것도 모자라 민주당 180석에 대한 반성과 사과 없이 뻔뻔하게 대선출마, 당대표 출마 등 정치활동 재개를 노리는 황교안. 최근에는 본인 페북에서 홍님한테 "제발 나이값 좀 합시다."라고 했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