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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세훈만 보면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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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표 책략가

 

여기에도 윾이나 오세훈 좋아했던 사람들 꽤 있을거 같은데

 

"20대에 진보가 아니면 심장이 없는 것이고
40대에도 진보로 계속 남아 있으면 머리가 없는 것이다."

라는 말처럼

 

어린 시절 윾과 오세훈은 내 심장을 뛰게 했고

알고보니 쟈파에 가까운 사람들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윾은 사람은 변하지 않았는데

내 판단이 달라진거라

그냥 그런데

 

오세훈은 사람이 변했음

근데 10년전도 지금도 가면쓰고 있는거 같진 않고

야인생활 하면서 변한거 같은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와주면 좋겠음

 

돈 뿌리는거 유행 끝났어...

너 그런거 안 해도 괜찮아.

돈 뿌리지 말고, 물 얘기만 하지 말고, 하고 싶은거 다해.

 

갓카처럼 하는건 기대도 안 하고

반의 반만 해도

홍카 다음은 너다.

 

근데 지금처럼 하면 거기서 끝나거나

당에서 진흙탕 싸움이나 하면서 노년 보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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