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다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 사이에 지목이 되었군요.
100일 이란 시간이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요.
처음부터 함께 활동하진 않았지만 도저히 맨 정신으로 버틸 수 없게 돌아가는 상황들을 그나마 청꿈을 통해서 정신을 부여잡고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청꿈을 통해 몰랐던 후보교체 시위도 신분상 참여는 못했지만 지켜보기라도 했었고, 제 또래의 분들이 연설하시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이 버틸 여력이 있다면 그래도 마냥 어둡진 않겠구나 하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한 청년에게 꿈을 꿀 수 있게 해준 공간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과도기를 거치고 있는 곳이지만, 이 과도기를 지나고나면
청년들이 다 같이 놀고, 또 힘들 때 와서 쉬어 갈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이런 공간을 마련해 주신 홍버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청꿈 100일도 축하하고 파이팅이지만, 청꿈과 함께 꿈을 꾸는 우리도 다 같이 파이팅하길 바랍니다.
다음 분은 @유시민 게이입니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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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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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