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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답사 후기(나의 촛불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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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파열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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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_154103.jpg

이전에 게시한대로 다녀옴. 사진 화질 ㅈㅅ 4년 전 폰임...

영화관 입장 했을 때 대다수가 4050 분들이 많았으며, 일부 60대 이상도 있었음( 물론 이런 분들은 영화 끝나자마자 칼퇴장하심 )

30대 커플들도 몇 발견.

이제 본론 감.

 

 

가장 궁금해할 'ㅇㅅㅇ ㄲㄴㄷ' 급의 폭탄이 있는가?

음...나에게는 

 

"?"

 

물론, 내가 정치에 관심 가진지 5개월 된 새내기여서 그럴 수도 있으니 아래 내용 보고 판단.

 

작중 윤도리가 네 번 정도 인터뷰 장면 있음

거기서 생각나는 말들은(기억력이 썩 좋지 않아 토시까지 다 맞진 않고 문맥만)...

- 아버지의 후광이 있으니 잘 할 거라 생각

- 뇌물을 받았으니 들어가는 게 맞음

- 군대의 장군들처럼 물러나는 것보단, 전장에서 명예로운 죽음이 낫지 않겠느냐( 촛불집회 및 탄핵 논의되는 상황에서 )

 

이 정도이고 그 외에는 촛불이라는 초점에 맞춰져 다뤄진 내용임 

다만, 보면서 강하게 느낀 것.

 

"보수는 비겁하다."

 

작중서도 박근혜가 정치 시작한, 1999년부터 잠깐 이야기 나오는데

이 때 박근혜가 정치를 하기엔 부족하단 인터뷰와 동시에 나오는 부연설명이

 

"박근혜라는 인물이 기둥이 된 것 마냥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모여든 사람들이 나뉘어지고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에 세 야당과 무소속 172석에 60여개의 여당표가 나온 것이...참...

( 중간에 시민 인터뷰 중, 정치인들은 이권집단이며 치졸하기 짝이 없다고 한 맞말도 있음 ㅋㅋ )

 

내용은 이 정도고 이후에는 사진에 있는대로

왼쪽 주진우, 가운데 고민정, 오른쪽 김의성 시사회 진행

 

시사회 및 질의응답 내 기억나는 건,

- 영화가 2020년 3월에서 딜레이 된 게 코로나 때문임

- 작중에도 윤석열이 "뇌물 먹었으면 구속이지" 라는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닌, 촛불정신이 더 중요한 내용

- "박근혜 씨가 탄핵 당하면서..." 

- 정치를 시작하게 될 때 문재인은 조건 및 뭔가 해주겠다는 제안이 없었음(문맥 비슷함, 이후 지속 문죄인 올려치기 ㅡㅡ)

- 인터뷰에 나왔던 분들은 본인들이 인터뷰 의사를 밝히거나 영상 제공, 주진우의 지인들이라고 함

- 탄핵 이후 대변인실 들어갔을 때 먼지가 가득 쌓여있어서 '이들이 손을 뗐구나' 생각이 들면서 치우는데 종일 걸렸다함

 도토토도님 댓글 보고 생각남

- 영화에 윤석열이 나오는데 일부 인원들은 어쩔 수 없이 표면상으로 반발하는 거라고 함

- 친박 인원들은 인터뷰하지 못 한게 아쉬움

- 일부 인원들은 사전에 런하거나 카메라 보이니 런한 분들도 있다함

 

하튼 최대한 생각나는 건 이 정도임.

참, 우리가 예고로 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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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은 본작에서는 없음.

 

개인적인 평으로는

안 본 사람들은 윤도리가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놀아나기 쉬울 거 같고,

보자니 코인인 듯 함.

 

다양한 의견 환영.

반박 시 님들 말 다 맞음.

 

P. S.

시사회 도중에 어떤 어머님이 자신의 아이가 4살일 때 촛불집회 참석했는데

아직까지도 촛불집회 퇴진 구호 외우고 있다고 함( 실제로 맞춰서 하더라 )

이래서 교육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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