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신라면 저 ㅅㄲ들은 '남성연대'라는 이름을 쓸 자격 조차 없는 놈들임.

그의 사후 '양성평등연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가(그 사이에 비대위원장 맡은 사람이 그 유명한 황장수) 2021년에 다시 남성연대로 바꿈. 

그런데 배인규(구 왕자)가 윤지선 사건 터졌을 때 영상에다가 '신남성연대'를 덧씌우더니 이후에는 아예 본격적으로 신남성연대를 자처함.

그리고 '찐' 남성연대에다가 카톡으로 이름을 바꾸라고 요구함. 변리사까지 동원함.

찐 남성연대는 '법적 문제도 있고, 새로운 남성 단체의 출범을 막을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결국 '남성연대'라는 이름을 배인규한테 양보하고 '푸른늑대회'로 이름을 변경함. 

초기에는 푸른늑대회가 신라면을 응원했음. 찐 남성연대 2대 대표 김동근하고도 만나서 서로 덕담도 나누고 그랬음. 배인규는 '잘못을 반성하고 고치겠다'고 구라치고 푸른늑대회는 '이제부터 잘못을 고쳐나가면 된다'고 대인배스럽게 받아들임. 찐남연 지지자들도 배인규를 성재기의 후계자로 인식했음.

그런데 바로 다음 날 유튜브 커뮤에 이딴 글을 올림

고급 차에 명품에 부동산까지 가지고 자랑 쳐 하고 다니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한테 "돈 없으니 못 돕겠다"고 함.

참고로 찐남연은 유튜브가 없던 시절, 돈이 아주 없어 운영이 어려웠을 때도 남성 범죄 피해자, 가출 청소년 같은 사람들을 사재를 털면서까지 도왔음. 성재기님을 기억하고 지지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그거였음.

이후에는 청붕이들도 잘 알다시피 신라면이 온갖 깽판을 치고 있음

이를 보다 못한 푸른늑대회가 "대표만 따르는 사람만 존재하는 남성운동은 실패한 남성운동이다"라면서 신라면의 여론조작을 비판함. 

그러자 신라면은 적반하장으로 "우리가 잘 나가는 게 배알이 꼴려서 그러냐?" "우리들이 페미들이랑 싸우는 동안 뭐 했냐?" 심지어 "마음만 먹으면 푸른늑대회 개박살낼 수 있다"같은 개소리를 함.

푸른늑대회는 "당신의 단체가 우리 단체와 같다고 생각하지 말라, 우리는 보여주기식으로 집회만 하고 아스팔트에서 흙탕물만 뒤집어쓴다고 바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페미니스트들이 했던 방식을 쫒아 같은 방법으로 싸운다면 그것이 어떻게 이퀄리즘이되고 안티페미니즘이 되는지에 대해 지금도 의문이 될 뿐"이라고 맞받아침.

그리고 "앞으로도 신남성연대의 활동을 보고도 푸른늑대회에게 변경요청이 많아지면, 남성연대라는 이름을 돌려받을 것이다"라고 밝혔음.

참고로 푸른늑대회는 유튜브도 있긴 하지만 구독자가 200여명 밖에 안 되고 대규모 홍보 활동도 안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