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본래 경복궁의 궁역이었고, 북원이라고 경복궁의 후원이 자리했던 곳이었습니다. 일제는 경복궁을 훼철하면서 당시 경복궁 후원을 허물고 현 청와대 부지에 조선총독 관저를 건립하였습니다.
또한 노태우 대통령 당시에 청와대를 확장하면서 멀쩡한 칠궁을 크게 훼철한 전례도 있으니, 청와대는 문화유적 파괴와 일제 잔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청와대에 대통령이 기거했다는 지난 역사는 조선총독이 살았던 조선총독 관저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기거했다는 뜻이니 역사의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미 용산으로 이전하는데 천문한적인 비용이 소모되었는데, 다시 청와대로 재이전한다면 어느 국민이 그것을 납득하겠습니까?
처음에 용산으로 이전했을때 비난받은것도 이전에 소요되는 천문학적인 비용때문이었는데 그 비용을 다시 소모한다면 어느 국민이 수긍하겠습니까?
부디 용산에서 집무를 이어나가 주시기 바립니다.
수도권 과밀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세종시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 등 국가 기관이 세종 청사로 이전하고, 공기업도 이전해 지방 주변 일자리도 창출하고, 세제 혜택 적극적으로 줘서 사기업도 지방에 분산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국공립대학인 서울대, 시립대 등은 폐교하고 지거국 중심으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시립대 폐교하고 지거국 키우면 잘될 경우 연고대 수준까지는 키울 수 있을텐데 그러면 상당수 학생들이 지방대에 내려가 새로운 상권을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