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학은 사실 어딜 가나 이런 저런 사람 다 모이는 곳이라 시설차이는 있어도 환경의 차이는 없고, 교수진도 어느정도 이름있는 대학원에서 석박사 한 사람들로 돼있음.
그리고 국내서 고대보다 연대가 랭킹 높게 나올 수 있지만 해외 나가면 '코리아'는 알고 '욘세이' 모를 수도 있음. 미국 UC (캘리포니아 대학, UCLA, UC 버클리) 중에서 UC 산디에고가 UC 산타크루즈보다 유명한건 '산디에고'가 유명하기 때문임.
이렇게 국립대를 키우고 명문 대학이나 특화된 대학 (예/ 항공) 갈거 아닌 이상 랭킹 신경 안쓰고 학업 스트레스 없애버렸음 좋겠음. 돈만 받고 학위 주는 무의미한 사립 지방대도 다 없애고.
아쉽지만 그건 나라에서 강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경쟁에 밀려 도태된 대학이 자연스러운 폐교절차로 접어들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랭킹이 존재하기 때문에 높은 랭킹을 유지하거나 올라가려고 대학도 더 신경쓰고 좋은 퀄리티의 교육환경을 경쟁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고 봄. 그리고 국내에서 떠돌아다니는 랭킹이랑 해외랭킹 비교할게 아닌게, 해외랭킹은 세세 항목별 점수가 있어서 객관적으로 점수별 랭킹이 메겨진것임. 그 세계랭킹을 올리거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더 좋은 교육환경이 유지된다고 봄. 돈내면 졸업장주는 대학은 이미 인구절벽으로 앞으로 10년내 거의 문 닫아 자동청산될것임
사립대가 랭킹을 올리기 위해 하는건 시설을 만들고 등록금을 올리는것 밖에 없습니다. 또 우리 학교가 연대만큼 인지도가 생겼다 싶으면 연대 수준으로 등록금을 올릴겁니다. 연구 중심 GIST, UNIST 다 국립 대학원이고 퀄리티가 좋아요, KAIST가 더 클뿐이죠
아니죠. 시설만들기, 연구장비사기, 교수1명당 학생수 줄이기, 해외대학 mou맺기, 좋은 저널에 논문내는 교수들 채용하기 등등 사립대가 오히려 랭킹에 신경도 많이쓰고 랭킹올리기에 돈 많이씁니다ㅋㅋ 물론 돈주면 학위주는 수준 사립대 말구요.
지방 국립대는 직원들도 교수들도 어차피 준공무원이라 학생이 오던말던 안짤리는데다가 세계 랭킹높다고 학생들이 오는 구조가 아니라서 오히려 연구장비같은데 투자도 안하고 돈남으면 건물이나 짓습니다. 이미 빈 건물이 있어도요. 국립대/사립대로 분리해서 생각할게 아님요
아쉽지만 그건 나라에서 강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경쟁에 밀려 도태된 대학이 자연스러운 폐교절차로 접어들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사실상 강제 충분히 가능하죠. 부실대학 낙인찍고 정부지원금 끊으면 대학 입장에선 사형선고입니다.
정부가 대학을 강제로 무릎을 꿇리는 것은 정부의 독재를 원하는 사람이 생각 할 법 한 내용이네요.
지금 저출산으로 엄청난 속도로 대학 없어지고있는데 시간 좀만지나면 부실대학들 다 날라갈게 뻔함. 그거말고 할게 많아서.. 아마 5~10년만지나면 지잡대 많이 없어짐.
저출산으로 인하여 자연스레 통폐합이 이루어질 예정인듯 합니다. 당장 시행하기엔 공산주의에서는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렇긴한데, 사립대에 수많은 일자리가 날아가긴하겠군여... 물론 양질은 아니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