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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팬에서 안티가 되었다.(댓글금지)

홍구퇴
지난대선에도 홍카를 뽑을만큼


그의 열성 지지자였다


왜곡에 기반한 네거티브


당원들에게 상처를 입으면서도


꿋꿋이 국민만 보고 걷는 우직함


그 모습에 반해 무대홍을 외쳐댔다




그러나 오늘 드러난 그의 민낯, 공천 제안은


내가 혐오하던 그들의 것과 다르지 않았다


내가 알던 모습은 향수뿌린 포장지에 불과했음을..



그렇다고 양아치에게 국운을 걸수도 없는 바이다



홍카는 마지막 모습이라도 아름답게 남겨주시길 부탁한다







(무지성 꿈붕이들 댓글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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