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의대 가셨으면
그냥 속편하게 사셨을텐데
법대 가서 검사, 정치인 하니까
평생 남들과 충돌하게 되고 피곤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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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정도면 점점 희망이 보이는것 같다 그리고 나의 계획1
생존형 정치를 해왔다는게 차암..
생존형 정치를 해왔다는게 차암..
검찰에서도 그렇고 정계에서도 그렇고
그냥 누구 라인 타셨으면 편하셨을텐데
홍카 성격상 그렇겐 못하시지 ㅋㅋ
ㄹㅇㅋㅋ
돈없어서 포기한걸 아쉬워하시는거지
내가볼땐 의사해도 정치하셨을거같음
의사하셨으면 대구에서 개인병원 하면서 건물주 되셨을듯...
홍카 정치하신 계기가
검사 그만두고 나오니까 검사할때 잡아넣은 조폭들이 가족 해치겠다고 협박해서 그럼 ㅇㅇ
그래서 국회의원 돼서 보호를 좀 받으려고 시작하신거임
ㅇㅈ
받앗을듯 그치맘 순삼여사가 마니 캐어해줫을거야
겉으론 강해보여도 속은 여린 분이신듯..
마자ㅠㅠ 그래도 난 정치인이 되셔서 알게 되서 그런지 감사한 맘이당
사람 부딪히는게 가장 힘들죠
ㅇㅇ 그것도 사람아닌 동물들한테
백날 얘기하는게 ㅜㅜ 보통일이
아님
예전에 누가 그러더라고요 정치가 짐승이 될 정도의 수모를 감내해야 한다고
그럼 지금 쯤 대구에서 어디 병원 원장하고 있을 듯 ㅋㅋ 가끔 진료 보러가고.
ㅋㅋㅋ 홍카가 진료보는 상상하니 웃기다
내가 보기엔 거 좀 수술해야 된다 봅니다~
하비 덴트는 타락했지만 홍버지는 타락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제 홍반장님 편이 많다는걸 몸소 느끼시고 계시니 참 다행이라 생각해요
홍카는 참.. 여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