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갠적으로 지난 대선때 투표권은 없지만 응원 정말 많이했고 유튜브에 올라온 홍준표가 발언한 거의 모든 내용을 챙겨봤거든? 경제구조와 이념 정치 등을 배워가면서 정말 합리적인 생각을 가졌고 인간적 정치적 행보도 바른 인물이시구나 생각해서 다른 정치인? 거의 다 관심도 없고 준표형한테만 호감이 가있었단 말이야..
그런데 정말 많은 곳에서 2030은 그저 윤석열과 이재명을 피하기 위해 선택한 후보일 뿐. 그 이상의 능력도 열정도 없다고 폄하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 2030은 합리성보다 물타기로 후보 여기저기 붙어다니기 때문에 이런 커뮤니티는 1도 의미없는 짓이라는 입장도 꽤나 많고..
또래들하고 정치얘기도 하고 여기와서 많은 글들을 보면 나랑 비슷하구나 싶은 사람들이 많더라구? 2030에 대해 대체 뭘 알길래 저렇게 나이 어려서 뭘 모른다하고 상황 분석하는척 퍼뜨리고 다니는지... 싶음... 저런게 롤에서만 겪어보던 현실 '정치'인건가? 진짜 지금 이 상황은 많이 고였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젊은층들은 기존의 정치문법으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지
고견추
음...제 개인적 견해로는 tv에 나와서 2030분석하고 아는척 하면서 떠들어 대는 김근식,김병민,윤석열 캠프 빠리떼,주호영 같은 놈들이 머리가 장식이 아닌이상 현재 젊은 세대들이 자기들을 왜 싫어 하는지 알고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도 왜 이상한 분석을 하냐면 첫째로는 설령 거짓된 말이 라도 그게 계속 누적되면 진실처럼 느껴지기 마련이죠 특히 여러 매체를 통해서 정보를 교차 검증 하지않는 윤석열 지지층 분들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두번째로는 2030의 마음이 자신들에게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되면 그것이야말로 자신들의 명분을 잃게 되기때문에 홍준표 지지자들을 역선택으로 프레임씌우고 오도가도 못하게 틀에 가둬버린것 입니다. 윤석열 캠프들이 초반에 쓴 더러운 수법들을 보면 아직도 국민팔먹으며 지들 기득권만 탐하고 있다는게 느껴져 안타깝습니다.
공감해요ㅠ 실제로 그런 전략들이 효과가 먹혀들어가는게 좀 보이는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