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의대가 그렇게 가고 싶었는데
왜 이렇게 뜻대로 안되냐..
고등학생때야 학생회장 하느라
공부에 소홀했지만
재수 삼수때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이번엔 몸무게도 거의 10kg빠지고..
군대문제도 있어서
1년잡고 수능보기는 힘든데..
준표형 보러 탄 대구행 버스 안에서
성적 확인하고는
머리가 지끈거린다..
하.. 의대가 그렇게 가고 싶었는데
왜 이렇게 뜻대로 안되냐..
고등학생때야 학생회장 하느라
공부에 소홀했지만
재수 삼수때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이번엔 몸무게도 거의 10kg빠지고..
군대문제도 있어서
1년잡고 수능보기는 힘든데..
준표형 보러 탄 대구행 버스 안에서
성적 확인하고는
머리가 지끈거린다..
일단 고생 많았고 약간의 회복기를 가지면서 잘 고민해봐
쉽지않은 고민이네...
괜찮아 군수하면된다 일단 군대부터 해결하길 추천…
기운내세요...
나도 삼수했는데 나름 인서울 대학 잘 갔어! 아니면 반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힘내길!
고생추
홍카도 다섯번 만에 사법고시 됐잖아 포기만 안하면 돼 힘내게이😊
다시 수능 준비해도 괜찮고 군대 다녀와도 괜찮다.
조금 더 공기 마신 꼰대로서 느낀 점은
계획대로 안 돼도 내 인생이더라고
지금 당장 착잡하겠지만 금방 적응 되고
거기서 또 앞으로 나아가지더라.
고생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능직전만 해도
힘들어서 점수 연연않고 미련 버리겠다 싶다가
또 이제와보니 미련이 생겨
반수나 무휴학 재수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냥 받아들일까도 싶고
고민이 많습니다
인생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