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급히 모인 세력은 급하게 무너질 수 있고

우리가 딱 이 꼴이고

대선은 답이 없고 지선도 답이 없고

그런데 대선이야 그렇다쳐도 지선 망해서 국힘이 다시 tk자민련 되면 말이지

이 당의 틀딱 지역조직이 망해버린다면 말이지

그건 그것대로 괜찮을 것 같기도 해. 대선이야 찢찍하던 윤찍하던 이제 어느쪽이 되건 상관없는 게 되어버린 게임이고

지선은 어떤데? 지금 국힘 지역조직 하부조직이 그 틀딱 지역유지들인데

망하면

이 당의 하위조직들, 풀뿌리조직들

어느정도 리셋되는 거 아님?

정신승리라도 하면서 자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