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친구가 게이인데
어쩌다보니 룸메로 몇년 같이 살았음.
걔 말로는 자기도 취향이 있고 이성애자에게 동성애를 강요하는거는 말도 안되고 동성애 강요하는거 내 취향을 위해 원치도 않는 사람 강간하는거랑 뭐가 다르냐면서 노발대발 하더라.
심지어 퀴어축제 하는거 극혐함. 제 살 스스로 깍아먹고 동성애 욕먹이는 거라고.
그래서 걔때문에 난 동성애 중립박았는데 갑자기 동성애 테스트 핫하길래 찌끄림.
추신. 아직 내 뒤는 멀쩡하다. ㄹㅇ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