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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통 임기가 겨우 2년 반 남았다고???

lansen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더 단명했노.ㅠㅠ

 

한때 이,박 두 전직 대통령을 해코지하던 입장이었다가, 그 어느 나르시시스트랑 달리 그 두 분께 사죄하러 찾아뵌 시절이 벌써 엊그제네.

 

시작부터 잡음(영부인 집안 이슈, 대통령실 보안 이슈, 후보교체 떡밥 등등)과 정부에 불리한 정치지형에... 청붕이들을 비롯한 대부분 영감님 지지자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다만, 온갖 억까를 달고 시작했음에도 문재앙 잔재 해치워준 윤통한테도 고마움. 현 국회 조직법상 안한게 아니라 못하게 되어버린 여가부 해체라던가(*그 나르 놈은 총선을 어떻게 지휘했길래 의석을 헌납해부렀냐.;;), 거야 멋대로 예산안을 삭제해버리는 바람에 역시나 빠그라진 간부 인건비 상승 계획등 일부 과제는 무산되었지만...

 

그리고 윤통에 정치유튜브와 그곳에서 나오는 음모론에 중독되었다고 거의 윤빠를 제외한 사람들이 비난하던데(심지어 지능마저 거론하는거보고...), 난 진짜 어떤 비난도 못하겠음. 그런데 이게 윤통이 정치에 입문할 수 있게 만든 매개체였고, 저짝에서 뉴라이트에 기울었다고 비난하는데도 문재인이 어떤 분야를 망가뜨렸는지 파악하고 수복한 다음, 누구보다 우에 충실한 정책들을 밀어붙일 수 있던 원동력이었다고 봄.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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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데이
    3시간 전

    어르신들께서 말씀 하시길

    살면서 쉬운 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힘을 냅시다.

    진정한 전진을 위해서는

    전략적 일시 후퇴도 탁월한 병책이 될 수 있습니다.

  • 해피데이
    lansen
    작성자
    3시간 전
    @해피데이 님에게 보내는 답글

    Thanks. 눈물이 나네.ㅠㅠ

  • 해피데이
    lansen
    작성자
    3시간 전
    @해피데이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리고 체포 직전에 의원들마다 '정권재창출 부탁드린다'며 인사 전했는데 슬프다란 말이 먼저 나온다.

    하지만 정권재창출 바통은 영감님이 가져가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