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랑 광복회는 왜 1948년이 건국년도라는 말에 발작하고 한동훈은 왜 건국이 몇년도냐는 질문에 대답을 못하죠? 이젠 하다하다 나라의 화합을 상징하는 광복절 행사가 최초로 두쪽나는 사태에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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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저 사람은 광복절 자체를 부정해서 문제임
"대한민국이 광복이 언제 됐는가 하면 1945년 8월 15일 광복되어졌다, 그게 광복절이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그게 역사를 정확하게 모르는 겁니다."
그니까 그건 문제가 맞다고 쳐도 민주당이랑 광복회는 1948년이 건국이라는 말에 더 집착하고 있음. 심지어 광복회는 1948년이 건국이 아니라고 하면 광복절 행사에 참여하겠데요. 지금 저쪽은 광복 부정보다 1948년 건국에 더 집착하고 있음. 그게 이해가 안감.
대한민국 문과류의 특이한 특성이 발현되었지. 특히 역사에선 심각하게 발현되는데 존나 쓸데없는 의미부여하고 정신승리하는데 치중해있음. 광복. 건국. 딱딱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이면 아무 문제없고 그냥 그랬던 역사적 사실인데 거기에다가 토마토소스도 붓고 돈까스소스도 붓고 꼴갑을 떨음 1919 임정수립 1945 광복 1948 건국. 여기서 뭐가 더 할말이 많은지 되도 않은 개소리를 합리화하려고 a4 수십장을 쑤셔박아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