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틈만 나면 중도로 가면 진다고 말하는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갈등상황에서는 선택을 하지 않으려 한다.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은 정치저관여층은 숙고해서 투표하려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소비자행동을 연구하는 마케팅이론, 행동경제학 등에서 여러번 검증된 사실이다.
소비자를 추종하는 마케팅이 아니라 소비자를 끌어당기는 신뢰성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아직 3년의 시간이 남아있다.
좌파든 우파든 어느 쪽의 주자든간에 자기진영의 극단에서 출발하여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면서 서서히 중간으로 이동해야 결승에서 이긴다.
3년의 시간이 남은 상태에서는 여론조사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게 낫다.
당장은 지지율을 잃더라도 자기진영부터 결집해야만 결승점으로 경주가 가능하다.
한동훈은 싹수가 노랗다.
처음부터 좌파들에 아부해서 이재명으로부터 털어지는 표를 주워보려는 태도로 접근했기 때문에 자기 진지가 견고하지 못하다.
그래서, 반복해서 말하건대, 한동훈 원탑으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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