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은 다 빼자던지
여성은 다 빼자던지
이런 식의 비현실적인 주장을 하는 애들이 있는데
현실을 모르고 대안 없이 중학생 수준의 세계에만 빠져 있으면 곤란하다
지난 대선에서 보수가 얻은 대선 득표율이 1600만표 정도 된다
1600만표 정도가 나와줘야 대통령이 된다는 말이다
보수가 노인 표를 다 빼면 어디서 저 이상의 표를 끌어올지
네 불알 한쪽을 걸 수 있을만큼 확실한 방안을 내놓고 갈라치기 주장을 해야 된다
정당이란 건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들만 뭉치는 게 아니다
내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도 당연히 훨씬 많다
그러나 그들을 품고 가야 하는 게 또한 정치다
아니면 네가 마음에 드는 나라로 이민을 가서 정치를 하던지
이준석당이나 조국당 같이 소수 정당을 운영한다면
특정 집단에만 어필하는 정당만 해도 표는 충분하다
그러나 대통령을 배출하고 원내 1당을 노리는 메이저정당은
세대나 성별로 갈라치기 해서는 절대로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보수 진보가 치고 박고 싸우다가도
한국 축구를 응원할 때는 원팀이 되듯
보수 집단 내에서 서로 간의 '차이점'을 부각해서 갈라치기를 하려는 정치인이 아니라
서로의 '공통점'을 부각하고 통합을 하려는 정치인을 지지해야 한다
청년들은 홍카가 답답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홍카께서 이제 책임질 사람들은 나갔으니
네탓 내탓 하지 말고 보수 통합의 길로 가자는 메세지를 이해하자
근데 문모씨는 갈라치기로 180석 얻었는데..
그건 좌우 갈라치기이지
세대나 성별을 갈라친 적은 없음
정치에서 좌우는 당연히 갈라칠 수 밖에 없음
이념 차이가 정치의 본질이니까
그러나 그 외의 이념과 무관한 요소로 계속 갈라치기를 하면 승산이 없어짐
문모씨는 세대나 성별로 극심하게 갈라치기함 생각해보니 내부총질을 크게 한적은 없는 것 같다 국짐은 내부총질 열심히 하는듯
글쎄 국민들이 문 정권에 대해 기억하는 건 적폐청산이라며 좌우 갈라치기를 한 걸 기억하지
세대 성별을 갈라치기 한 것은 있더라도 별로 기억을 못할 듯..
확실한건 님 말대로 보수는 통합이 안 됨 왜냐면 다들 자신의 이기심으로 뿔뿔히 갈라져서 내부싸움에 열중이기 때문임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들의 모임이지..
맞습니다 언제까지 이념가지고 싸울건가요. 이제 일하는 국회 만들어야합니다.
40506070 콘크리트 지지층 다 문제있음
ㅇㅇ 2030도 문제는 있음
문제가 있다고 버리고 갈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니까
정치는 이념으로만 갈려야지 그 외의 요소로 찢어지고 찢어지면 메이저 정당 못됨
2030 중에서도 현실 외면하는 경우나 은근히 정치모르고 투표 하는사람들은 문제인데 그나마 윗세대들 보단 확률적으로 이성적인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체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