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부터 이번 총선까지를 쭉 지켜보면 진보 분열로 인해 진보들의 밥그릇 싸움하는데 보수는 이용만 당했다고 본다.
지금의 대통령과 당대표를 보수라 생각할 수, 아니 정치인이라 생각할 수 있는가?
이번 총선 막판에도 보수가 과반이 아닌 100석 운운하며 마지막 사력을 다하는 것은 분열된 진보의 소수 인원이 보수를 지배하기 때문에 사실상 보수층에서 보수를 대변하는 사람이 없음을 나타낸다
홍할배도 어디 인터뷰 보니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면 후보 개개인이 특출나야 당선이 된다 했다. 100석 운운되는 이유가 여기 있지 않겠는가? 특출난 후보 몇몇과 범지배적 보수텃밭 말곤 이길 수 없는 싸움이란 거다.
지금 싸움은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아니라 진보 내란에 보수가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