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이준석 "그렇다면 여기까지"…의미심장 SNS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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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29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이모티콘과 함께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짧은 한 마디를 남겼다. 또 40여분여가 지나서는 다시 "^_^p"라는 이모티콘만 들어간 게시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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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이 대표의 이날 두 게시글을 두고서 일부 누리꾼들과 이 대표 지지자들은 이 대표가 '중대결심'을 고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일부 매체에서는 국민의힘 관계자와 이 대표 측에 직접 연락을 시도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