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멈추지 않는다면 '통제 불능' 상황에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의 이란 대표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스라엘의) 전쟁 범죄와 대량 학살이 즉시 중단되지 않으면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며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의 책임은 유엔과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안보리를 막다른 길로 모는 국가에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의 이 같은 입장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이 임박한 가운데 나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가자지구 외곽의 군부대를 방문해 "다음 단계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유엔을 통해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공격을 계속할 경우 이란이 개입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의 경고를 보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명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유엔의 중동 특사 토르 벤네슬란드를 만나 이번 분쟁이 지역 전쟁으로 번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있는 민간인들의 석방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장관은 이란에는 '레드라인'이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계속되고 특히 지상전을 실행하면 이란도 이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중요한 지상 작전에 중점을 두고, 전국에 병력을 배치해서 전쟁의 다음 단계에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며 "육해공을 통해 가자지구에 통합되고 조율된 공격을 하는 등 광범위한 작전상 공격 계획을 실행할 준비를 현재 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0/15/2023101500025.html
우리동네 에서 일어난 강도사건의 강도를 우리동네 경찰이 잡으려 하는데
옆 동네 경찰이 잡지 말라고 하는거?
이스라엘, 울고 싶다고 뺨을 내어줄 생각이네..
이란.... 저번에 이어 이번에는 이스라엘에 핵시설 제대로 작살날텐데 감당할 자신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