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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국정감사] 대구시, 洪시장 취임 후 첫 국감…"자료 요구 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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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챔피언

자료제출 관련 공방 벌어질 듯
洪 시장, "자료 요구 도 넘어"
신청사 이전 문제도 다뤄질 듯

홍준표
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DB


대구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오는 23일 열린다.
'홍준표 시장 체제' 이후 처음 치러지는 국정감사인 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구시청에서 진행되는 터라 관심이 쏠린다.

대구시를 상대로 한 국감에는 행안위 감사 2반 위원들이 진행한다. 감사 2반은 국민의힘 이만희(위원장)·권성동·김용판·박성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권인숙·오영환·이해식·송재호·최기상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으로 구성됐다. 홍 시장이 국감에서 피감기관 수장으로 나서는 건 경남도지사 재임 시절인 2015년 10월 이후 8년 만이다.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토론의 고수'로 불리는 홍 시장은 야당 감사위원들의 공세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국회 국정감사 자료 요구가 과도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국감 준비로 불필요한 행정력을 소모하는 폐단을 끊겠다는 것이다.
홍 시장은 지난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방 사무는 지방의회의 행정 사무감사 및 조사의 대상이지 국정감사 대상은 아니다"라며 "국감에서 지방 사무를 논하는 것 자체가 지방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지난달 1일에는 "국정감사 자료 제출 요구가 도를 넘고 있다"며 "어느 의원은 70여 건의 자료 제출 요구을 하고 있는데, 15분 정도 질문에 무슨 자료가 그리 많이 필요하냐"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쏟아지는 국감 자료 제출 요구를 준비하느라 시정이 마비될 지경이라 국감 대상 자료만 제출하고 지방 사무 자료는 불응 사유를 적시해 회신하라고 했다"고 했다. 대구 공직사회에서는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신청사 이전지 지역구인 국민의힘 김용판(달서구병) 의원이 감사위원이 포함돼 있다. 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취수원 이전 문제 등 홍 시장의 핵심 공약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퀴어문화축제에서 벌어진 공권력 간 충돌에 대한 언급도 나올 전망이다.

 

영남일보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100501000054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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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이 없습니다.
  • 익명_88878246<span class=Best" />
    (222.232)
    2023.10.05

    국정 감사가 아니라  국정 갑질!

    자료 다 읽기는 하냐?

    자료  첨부 멜로 보내세요.

    종이 절약  차원에서!

    종이도 다 세금!

  • 익명_88878246
    (222.232)
    2023.10.05

    국정 감사가 아니라  국정 갑질!

    자료 다 읽기는 하냐?

    자료  첨부 멜로 보내세요.

    종이 절약  차원에서!

    종이도 다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