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참 착잡합니다. 나는 본격적으로 동료들과 함께 사업에 도전하면서 직장을 그만둡니다
고등학생때 처음으로 서울로 올라가 오피스텔에서 자리를 잡고 입사하고 산업기능요원으로 들어가 지금까지 있었지요 저의 첫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회사가 세종으로 옮겨지면서 저또한 자연스레 고향인 대전으로 돌아오며 만족스러운 출퇴근과 생활을 얻기도 했습니다.
사회생활속에 많은 우여곡절또한 존재했고 그러면서도 나름 순탄했던 직장생활속에 뜻이 맞는 동료들을 만나며 점차 절친이 되어가면서 어울리다가
점차 취향이 맞아떨어지는 셋끼리 안정적인 지루한 삶을 버리고 하고싶은 사업에 도전하자는 얘기가 나왔지요.
그렇게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동료가 퇴사하고 퇴직금과 모은돈 + 대출을 당겨 금산에 사업장을 차렸습니다
나또한 사업의 도전에 관해 이에 동의하는바였지만 나는 정작 가장 늦께나왔습니다, 삶을 잃을 수도있는 리스크가 큰 사업속에서 안정적인 직장수입을 버리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입을 받지않고 주말마다 내가 가서 함께 일을 도와주며 현장경험을 쌓는식으로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정말...즐거웠습니다 하고싶은 일을 하며 먹고산다는건이 얼마나 축복된것인지를 그때 느꼈지요
그것이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이전부터 10년을 바탕으로 계획서를 작성하고 실현해왔습니다, 나는 이제서야 나의 꿈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제 사업장을 옮기며 더 큰 사업장을 차려 친구들과 함께 3인 공동창업을 대전에서 준비합니다
아직까지는 일거리가 많긴하지만
한국의 아니 세계의 경제상황과 사람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건데 분명히 앞날은 순탄키가 힘들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삶이 힘들어질지도 모르고 앞으로도 많은 우여곡절이 생기겠지만 다른 한편으론 이런 도전은 인생길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의심의 여지가없는 아름다운 시작이기도 합니다.
시장님께서 도전하는자에게 미래가있다 하셨듯 나 또한 오래되고 탄탄하게 준비한 결과에 걸맞게 꼭 부끄럽지않은 제2의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있도록 노력과 헌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