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이라는거 자체가 적자 감안하면서 운영하는거고 일반 시민들이 큰 부담없이 이용하는 그런 목적의 병원인걸로 아는데
노조가 문제였음 그냥 내부를 손보는게 나았지. 지금와서 보자면 굳이 전체를 적폐로몰면서 없애는건 에바였다 생각한다.
진주의료원 없앤 덕에 메르스, 코로나때 개고생 좀 했지... 진주의료원 있었으면 굳이 마산같은 딴지역까지 멀리 이동할일 없이 진주의료원에서 치료하도록 할수있었을거고 사망자나 중증환자 줄이는데 어느정도 도움될수 있었음.
진주 없애고 다른 병원들 시설 더 늘리고 그랬음
좌파인지 준스톤빠인지 모르겠지만 어디서 좌파들이 하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듣고 와서 함부로 말하는건지...
노조가 의료원을 장악해서 태업하고 하루에 치료하는 환자가 일반 개인병원 수준인데
이미 의료원의 기능을 못하고 있는지 꽤 된 의료원을 왜 세금을 낭비해가면서 지원해야 하지?
그리고 국공립 의료원이면 뭐 공짜거나 되게 싸게 치료해주는 줄 아나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병원과 똑같이 의료보험 적용되고 가격도 같단다.
메르스, 코로나 때문에는 전국 모든 병원이 개고생했는데 겨우 진주의료원이 하나 있었다고 대단한 효과를 봤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자체도 소설쓰고 있는 것이고
메르스와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는 일반 병원에서 치료하는게 아니라 "음압격리병실"에서 입원 치료하는 것인데 그래서 코로나때도 전국에 병실이 부족했던 것인데
홍카가 진주의료원 없애고 가까운 마산 의료원에 투자해서 병원시설도 개선하고 특히 음압격리병실을 설치해서 오히려 코로나때 도움이 됐단다.
마산의료원, 전국 첫 독립 음압병동 설치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796762
마산의료원에 투자하면서도 진주의료원도 폐지가 아닌 내부문제 손봤으면 나쁘진 않았을텐데..
땅파면 돈나오냐
오늘은 무식한 좌파ㅅㄲ가 깝치네
사실 경남정도의 규모와 재정이라면 의료원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는게 맞긴 함
더구나 요즘 지방의 의료접근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서 지방을 더욱 꺼리게 되는
이유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