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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테이·옥주현·신영숙·웬디…뮤지컬 '레베카' 10주년 빛낸다

뉴데일리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레베카'는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했다. 국내에서는 2013년 초연 이후 2021년 11월~2022년 2월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명을 기록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 여류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동명소설과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맨덜리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영국의 최상류층 신사이자 부인 레베카의 의문스러운 죽음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 역에 류정한·민영기·에녹과 함께 테이가 새롭게 캐스팅됐다.

레베카의 흔적을 소중히 간직하려고 하는 맨덜리 저택의 집사 '댄버스 부인' 역에는 신영숙·옥주현·리사·장은아가 출연한다. 막심을 만나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된 '나(I)' 역은 김보경·이지혜와 이지수·웬디(레드벨벳)가 합류했다.

레베카의 사촌이자 특유의 능글맞은 성격으로 비열한 속내를 감추고 있는 '잭 파벨'은 윤석원과 임정모가 맡는다. '나(I)'의 이전 고용주이자 소란스럽고 수다스러운 미국 부유층 여성인 '반 호퍼 부인'으로는 윤사봉·김지선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8월 19일~11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6/20/2023062000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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