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조정은·박강현·이충주, 8월 '섹동클 콘서트' 게스트 출격

'섹시동안클럽(이하 섹동클)'이 5년 만에 개최하는 두 번째 콘서트에서 선보일 뮤지컬 작품 라인업과 스페셜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2년 결성된 그룹 섹동클은 '아이 동'이 아닌 '한 가지 동'을 사용한 '20년째 같은 외모, 100년 뒤에도 이 얼굴이다'라는 독보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다.

'섹시동안클럽 콘서트-납량특집'은 최민철·최수형·문종원·양준모·조순창·김대종과 객원 멤버 하도권 등 경력 합산 137년의 배우들이 모인 만큼 매우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게스트로는 '섹동클' 멤버와 절친한 김소현·조정은·박강현·이충주가 나선다.

콘서트에서는 '스위니 토드', '드라큘라', '오페라의 유령', '벤허', '지킬 앤 하이드', '레베카', '레드북' 등 '섹동클' 배우들이 긴 시간 활동하며 선보인 캐릭터들을 소환한다.

이어 '레미제라블', '록키호러쇼',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미' 등 콘서트를 위해 새롭게 편곡된 뮤지컬 넘버를 들려준다.

'섹시동안클럽 콘서트-납량특집'은 8월 18~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