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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손목 검은 반점"… 국정원 "건강엔 문제 없어" 공식 확인

뉴데일리

국가정보원이 한 달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왼쪽 손목에 포착된 검은 반점은 최근 제기된 건강 이상설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심혈관계 시술 자국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던 반점이 또다시 노출되면서 일각에선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으나 부위가 달라 가벼운 상처 등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뉴데일리는 국정원이 이같은 내용의 정보사안을 국회 정보위 소속 의원에게 구두로 직접 보고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간 김 위원장의 손목 반점을 두고 각종 추측이 제기됐지만, 국정원이 공식적으로 '검은 반점'에 대해 확인 후 답변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원은 이 같은 판단의 근거로 일반적인 심혈관 질환 시술 위치가 아니라는 점을 들었다. 심혈관계 질환 시술의 경우 손목 안쪽에 주삿바늘을 꽂게 되지만, 이번에 포착된 김 위원장의 검은 반점 위치는 손목 안쪽을 벗어난 바깥쪽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정보당국은 최종적으로 김 위원장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국정원은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심혈관계 질환 시술과의 연관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는 17일 김 위원장이 우주 환경시험 등을 마치고 탑재 준비가 완료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지난달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방문한 이후 28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준비 상황을 살피는 사진도 공개했는데, 탁자 위에 올린 김 위원장의 왼쪽 손목 부분에서 기존에 없던 검붉은 반점이 포착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팔목 동맥을 통해 스텐트를 삽입할 때 생기는 흔적과 유사하다며 심혈관계 시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선대 김일성, 김정일이 심혈관 질환을 앓은 만큼 김 위원장 역시 심혈관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김 위원장의 심혈관계 질환 의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에도 김 위원장의 오른쪽 손목에 검붉은 반점이 노출되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에도 국정원은 "사실무근"이라며 건강 이상설에 선을 그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31/20230531000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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