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14021
‘코인 투자 의혹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이 14일 “앞으로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라며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지성용 신부가 “누구든지 욕망 없는 자만이 김 의원에게 돌을 던져라”라며 김 의원을 두둔하고 나섰다.
지 신부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나라에는 헌법, 형법, 민법, 상법 등 외에도 국민정서법이라는 묘한 법이 작동한다”라며 “요즈음은 대부분 언론들이 만들어내는 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남국은 법을 어긴 것이 아니다”라며 “그저 제 돈 가지고 투자한 것이고 평소 검약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이걸 다시 청년 문제, 위선 프레임으로 엮어 대통령실 공천관련 태영호 의원 건부터 대일본 굴욕외교 부정여론을 회복해 보려고 한다”라고 적었다.
지 신부는 이어 “때마침 김앤장 출신 훤칠한 김한규가 가상자산 신고법안을 발의한다. 이상하다”라며 “누군가 분열을 위해 틈을 보고 이간질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김한규가 청와대 친문 왼장차고 숨어있는 X맨이었던 것인지 의심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지 신부는 “누구든지 욕망이 없는 자 김 의원에게 돌을 던져라”라며 “김 의원은 수도자가 아니고 스님도 아니고 신부도 아니다. 진보는 돈 벌면 안되는가”라고 김 의원을 옹호했다.
그러면서 지 신부는 “김 의원은 힘내시라”라며 “민주당 개혁을 위해 끝까지 싸우시라.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야 살아날 것이다”라고 김 의원을 응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에 제소했다. 민주당은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 소속 의원 20명의 이름으로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김 의원 징계안을 제출했다.
징계안에 적시된 징계 사유는 국회법 및 국회의원 윤리 강령과 국회의원 윤리실천 규범에 따른 품위 유지의 의무, 직무 성실 의무, 청렴 의무 위반이다. 김 의원 제소 방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도부 비공개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시에 따라 전격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럴거면 정치나 하지 뭐하러 전광훈 목사처럼 종교를 정치에 이용하냐 ㅋㅋ
돈 벌려면 정치가 아니라 사업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