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준표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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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정치를 하고자 하는건 상관없으나 당장에 어떤 것 부터 해야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함
(ex. 정치현안, 지역구 관리, 법 재.개정/발의, 시민들과의 소통, 예산 확보및 집행 등등)
2. 대한민국이 말이 다당제지 사실상 양당제 분위기이고 정치신인들의 경우 진짜 안철수처럼 첫 출마 때 부터 전국적으로 이름 알려져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은 무소속으로 나가서 당선을 보장하기도 힘들어서 결국 당을 들어가야 하는게 현실임.
그럼 결국 공천을 받아야 하는데 알다시피 거대 양당 모두 공천 관련해서는 모두 사고가 한번 씩은 있었음
당장에 지난 8회 지선에서 JMS민주당은 안민석이 오산시장 국힘에 헌납했고
국민의힘은 평택시장 후보에 공재광 내면 그냥 이기는걸 공재광 그냥 컷오프 하고 최호 꽂아서 말아먹은게 대표적 ㅇㅇ
3. 정치인들도 종류가 많은데 그럼 뭘 할 것인가?
기초의원(양주시의원, 금산군의원, 광산구의원, 논산시의원, 광명시의원, 종로구의원, 목포시의원, 달성군의원 등)
광역의원(경북도의회, 경남도의원, 전남도의원, 충북도의원, 전북도의원, 충남도의원 등)
국무총리
대통령
~장관(법무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벤처부 등)
~차관(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국회의원(원내대표, 원내부대표, ~위원회 위원장, ~위원회 간사, 정책위의장, 대변인,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등)
기타 각종 당직(당대표, 지역(당협)위원장, ~위원장, 원내/당대표 비서실장, 선대위원장, 광역시.도당 위원장 등)
광역단체장(전북지사, 강원지사, 세종시장, 서울시장, 제주지사, 경남지사, 대구시장 등)
기초단체장(안산시장, 오산시장, 수원시장, 진주시장, 합천군수, 거창군수, 무안군수, 양양군수, 성북구청장 등)
청와대 관련 직종(청와대 대변인, 춘추관장,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 경호처장, 정무수석 비서관 등)
감사원장
기타 국회 관련 직종(국회의장 비서실장, 국회도서관장, 국회사무처장 등)
4. 정치신인들이 다름아닌 진짜 가로 막히는 장벽은 바로 선거비용이며
물론 어떤 선거(총선/지선/대선 및 지역구/비례 등)
또 어느 지역이냐(기본금액 * 출마할 지역의 그외 추가비용 발생시 등)
또한 선거 출마시 선거 사무소도 계약을 해야하고 선거캠프를 꾸리는 과정에서 선거운동원 모집도 해야함
진짜 부모님이나 집안가문이 금수저거나 국회의원 출신이면 모를까 그것도 아닌경우면 안습이며
득표율이 10%를 넘기지 못하면 선거비용을 한 푼도 보전 못받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음
< 10.00% 이상 득표시 : 선거비용에 50% 보존 > = ex. 12.97%를 득표한 경우 선거비용의 50%를 반환받음
< 15.00% 이상 득표시 : 선거비용 전액보존 > = ex. 15.01%를 득표한 경우 선거비용 전액 보전이 가능.
5. 국회의원, 기초의원, 광역의원은 둘째 치더라도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은 사실 18세 이상 ~ 30세 초반이 도전하기를
공무원들이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는것도 문제.
왜냐? 분명히 나이는 자기들이 더 많은데 직급상 아래가 되니까 족보가 꼬이는 불편한 현상 때문임.
사례가 지난 8회 지선에 화성시장 국힘 후보가 30대 후보여서 공무원들 사이에서 이러한 심리가 어느정도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
당장에 정치신인들도 이러한 요소들을 다 앉고 시작해야 하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