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홍준표의 날카로운 칼, 당을 흔드는 모습”
홍준표 “당과의 문제가 아니라 한 사람과의 문제”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 =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상임고문에서 해촉된 상황에 대해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이 "상처를 준 사람은 상처받은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계속 반복적으로 공격한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아는 것"이라며 여당의 결정을 강조했다.
유 대변인은 14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홍 시장은 지속적으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겨냥해 과한 이야기를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김 대표와 홍 시장 간에 벌어진 '전광훈 목사 설전'에 대해 "그 과정이 결과적으로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를 흔들기 위한 모습으로 비쳤을 것"이라며 "홍 시장의 입에서 나온 비수가 김 대표에게는 굉장히 모욕적으로 느껴졌을 것이다"이라고 짐작했다.
최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행보를 두고 연일 공개적인 설전을 주고받았다.
진행자가 '전광훈 목사와 홍준표 시장과의 첫 갈등 계기는 김재원 최고위원이지 않느냐'고 짚자 유 대변인은 "김재원·전광훈의 관계를 두고 홍 시장이 끊임없이 김 대표를 향해 공개적인 발언을 하면서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재원 최고위원의 당내 징계에 대해서 "현재 윤리위원장을 선임하고 윤리위가 개최된 상황으로 알고 있다"며 "해당 징계와 관련해 당 내부 여론, 국민 여론, 정당의 방향성 등을 감안해 윤리위원장이 판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달 12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서 전광훈 목사에게 '5.18 헌법전문 수록 불가론'을 밝혔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28일 "그냥 제명하라"고 주장하자, 김기현 대표가 지난 3일 "지방자치행정에 더 전념했으면 좋겠다"고 받아치면서 김 대표와 홍 시장 간 '전광훈 설전'이 벌어졌다.
유 대변인은 '홍 시장이 지난 8일 100분 토론 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적하는 말을 한 이후 상임고문 해촉이 됐다'는 지적에는 윤 대통령 언급 없이 "김기현 대표가 개인적으로 마음을 많이 상한 부분들이 많아 결심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8일 오후 MBC '100분 토론'에 유시민 작가와 함께 출연한 자리에서 "정치력 없고 초보인 대통령 뽑아놓고 '3김 정치'와 같은 노련한 대화와 타협을 해달라는 건 넌센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홍 시장은 1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기현 대표가 '욕설 극우목사'나 끼고 돌면서 나를 배제하는 엉뚱한 화풀이를 보았다"며 "이는 당과의 문제가 아니라 특정 개인 한 사람과의 문제에 불과한 만큼, 불쾌한 과거로서 묻겠다"고 밝혔다.
조세일보
https://naver.me/xXD5HhYh
유상범 급도 안되는 자가 자꾸 준동을 하는군요
잡놈들이 깝치네 자꾸 ㅋㅋㅋ
에휴
윤석열의 병풍정치 하루이틀이냐?
속 보여서 이젠 역겹다.
유상범 급도 안되는 자가 자꾸 준동을 하는군요
듣보잡이 또 함부로 아가리를
요즘 감히 홍카에게 함부로 하는 듣보잡들이 많은데 꼭 기억해둬야 한다.
홍카를 면직시킨 것을 시작으로 국힘과 윤대통령 지지율은 나락으로 갈 것이다.
잡놈들이 깝치네 자꾸 ㅋㅋㅋ
에휴
유상범 검사출신 선거운동 할 때 지동생 유오성 동원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