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거니, 복지·노동 종사자 격려…"취약층 돌보는 게 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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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현장 체험하며 종사자 노고 알게 돼"
"사회취약계층 돌보는 게 저의 가장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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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복지·노동 현장 종사자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3일 "취약계층 돌보는 게 저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종사자들에게 "언제든 함께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복지·노동 분야 현장 종사자 110여명 초청 격려 오찬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
이도운 대변인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해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니 여러분들이 얼마나 힘들고 노고가 깊은지 알게 됐다"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사회적 약자들에 초점을 맞춰 공개 활동을 해왔다. 중부 지역 집중호우 수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부산과 서울의 쪽방촌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대구의 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활동 등을 했다.
지난해 10월 가출청소년·노숙인 쉼터에 신분을 밝히지 않고 찾아가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센터 운영자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경기 성남의 '안나의 집' 운영자는 페이스북에 "봉사 끝난 후 여성 한 분이 '차 한잔할 수 있을까요'라고 청해 사무실로 가서 커피를 마시느라 마스크를 내렸는데 '김건희 여사'여서 깜짝 놀랐다"고 적기도 했다.
김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돌보는 게 저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언제든지 대화로 많은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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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복지·노동 현장 종사자 초청 오찬에서 현장 종사자들의 희망과 바람이 담긴 메시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오찬장에는 현장 종사자들의 소망과 의지가 적힌 게시판도 설치됐다. 게시판에는 '당신은 귀한 사람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공정과 법치의 노동행정 꼭 이루겠습니다', '서로를 바라보고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 갑니다' 등이 적혀 있었다.
김 여사는 "게시판에 적힌 글들이 모두 기억에 남을 만큼 마음에 와닿았다"며 "여러분들의 메시지에 문제와 해결 방안이 전부 다 적혀 있다"고 말했다.
거니야, 네 역할은 그냥 가만히 있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덜식 조용한 내조ㅋㅋㅋㅋㅋ
아직 남아있는 지지율이 있잖아
우리 신랑 내말이면 꺼벅 죽어!!
특검이나 받아라!
건자이크 좀
조용히 살아 보톡이나
집구석에 쳐 앉아있는것이 거니가 할 일 인디
대통령급 활동이네.
김정숙 설친다고 뭐라하던 대깨윤들아. 역대급으로 설치는 것을 뽑았구나.
네가 덜 나대야 지지율 올라갈듯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