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레이싱 모임 논란에 "불법 없다"…천하람 "한문철 TV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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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친구들과 맛있는 거 먹고 차를 탔던 것" 의혹 반박
이기인 "야설작가에 이어 불법 레이싱 폭주 서클…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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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28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3.2.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노선웅 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2일 자신에게 제기된 불법 레이싱 모임 운영 의혹에 대해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차를 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장 후보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불법은 없었다.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차를 타고 다닌 게 문제는 아니지 않냐"며 "영상은 잘라서 올린 건데 그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증거도 없으면서 불법인 것처럼 문제로 삼는 게 문제"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장 후보가 불법으로 추정되는 드래그(400m 단거리 고속 경주) 레이싱 모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그룹을 만들고 관리자로 활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 후보의 페이스북에 Team SWIFT(팀 스위프트)라는 모임의 관리자로 등록돼 있다. 이 언론은 팀 스위프트가 짧은 직선 주로에서 고속으로 경주해 승부를 가리는 드래그 레이싱, 굽잇길에서 운전하는 와인딩 등 일정을 계획해 실제 여럿이 함께 모여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드래그 레이싱 같은 공동위험 행위는 2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에, 형법상 일반교통방해죄는 10년 이하 징역과 1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페이스북에 "야설작가에 이어 이젠 불법 레이싱 폭주 서클이냐.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온다"며 "(장 후보는) 불법은 없었다고 했다. 대장동에 불법은 없었다는 이재명과 똑같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런 사람이 최고위원이 된다면 우리 당은 중앙선도 없고 개념도 없는, 브레이크 없는 불법 레이싱카 같을 것"이라며 "더 이상 추해지지 말고 이제 그만 사퇴하라"고 했다.
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불법성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며 "장예찬 후보는 불법이 없다고 하니 주행 동영상을 한문철 TV 스스로닷컴에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전 당대표는 페이스북에 "요즘 예찬이가 왜 자꾸 어두운 길로 폭주를 시작하나 했더니 예전에 어두운 곳에서 중앙선 침범하면서 공도 레이싱을 하는 모임을 운영했었나보다"며 "공도 폭주 레이싱도 이준석 탓을 할 텐데 예찬이가 빨리 쾌차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니라고 해명을 해도 그의 정신세계가 어질어질하네요!!!
해명을 위한 해명이고 예차니 말을 어찌 믿어요.
무조건 심상정 지지하던 애가 보수 와서 한 자리하겠다는데.
야설찬 집에 돈 좀 있나보네
무슨 애정 결핍이냐
앵간히 처묵처묵 하네
먹는거 빠지면 너란 ㅅㄲ 설명이 안되냐
윤 대갈통과 다른게 뭐임?
일반도로에서 레이싱 자체가 불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