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결되도 정치적 타격이 크다는데

근데 실제로 타격이 크긴함 일단 민주당 내에서도 30명 정도가 이탈했다는 뜻이라서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 쉽지않다는걸 지들도 느끼고 있다는거임

보수층의 자위일 뿐. 부결되어도 이재명 대타가 당장은 없음. 지지율 30%대를 못 벗어나는 윤이 반사이익 취할 것도 없음. 지금 민심은 양당다 개판이라고 생각함.

민주당은 체포동의안의 가결(당의 내분과 정치적 위기)과 부결(방탄 정당 프레임)에서 나올 수 있는 단점을 모두 얻었음. 민주당이 의석수의 과반 이상을 확보하고 있고, 민주당이 원했던 압도적 부결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면 방탄 국회라는 논란 정도만 발생했겠으나, 찬성표가 더 많이 나오는 상황이 나오자 당내 내분 및 이재명의 리더십 타격이라는 악재까지 겹침 친명계와 이재명 입장에서는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하고, 내년 총선까지도 친명계와 비명계의 내홍의 여파가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 민주당 망한거 맞음 차라리 가결 되었으면 방탄국회 이미지라도 벗었을 텐데 그것도 못 벗은 가결보다 못한 부결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