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특혜를 주는 것과 그 방법이 문제입니다
댓글
총
28개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전체
-
정치
(238176)
- 뉴스 (46351)
- 토론 (7426)
- 홍도 (3480)
- 여론조사 (1219)
- SNS (2832)
- 유머/짤방 (2725)
- 정보 (534)
- 팩트체크 (83)
-
인증
(440)
- 정부 (247)
- 국힘 (1116)
- 더민 (513)
- 정의 (62)
- 공지 (55)
- 해외 (4008)
-
선관위 “윤통 지지율 40% 여론조사 민주당 이의신청 기각” ㅋㅋ1
-
주먹왕 윤프(?) 가짜출근 사건
-
속보) 서부지법 폭도들 희소식 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
-
난독 수준 처참하네 ㅅㅂ ㄹㅇ....2
-
화들짝...서부지법 폭동 대법원 피셜 뜸ㄹㅇ..jpg2
-
속보) 민주당 여론조사업체 방문취소 ㅋㅋㅋㅋㅋ.JPG5
-
[속보]안철수 “절대 탈당 없다…내 정치 마지막은 국힘”5
-
주한미군 공보관 명의 공식입장 발표1
-
[속보] 불법계엄 핵심 軍 지휘관 여인형 이진우 곽종근 문상호 보직해임2
-
전라도놈들 또 선동질이네 ㅋㅋㅋㅋ2
-
아직도 스카이데일리 99명을 믿는 국힘갤이 이해 안가면1
-
민주당 "여론조사 검증 특위 구성" vs 국힘 "여론조사 통제"8
-
주한미군, '선거연수원서 중국인 99명 체포' 보도에 "완전 거짓"7
-
난 스카이데일리 진짜로 믿는 줄 알았는데1
-
선관위, '선거연수원 中간첩 체포' 언론사·기자 고발…"가짜뉴스"1
-
주한미군사령부, '선거연수원서 중국인 99명 체포' 보도에 "완전 거짓"4
-
가짜뉴스가 판쳐도 유튜브로 세상을 배우면 안된다.
-
홍준표 "참 어이없는 일 계속 일어나…이 또한 지나가리"2
-
[속보]교정본부장 “공수처 검사들, 윤 대통령 수감된 서울구치소 도착”6
-
방금 충격먹음6
-
이번 서부지법 사태에서 경찰의 문제가 드러난건 사실임.3
-
경찰도 썩었나..?2
-
[속보]尹 "총을 쏠 수는 없냐"..김성훈 "알겠습니다" 진술 확보4
-
이 분석 공감되네5
-
부즈엉이들은 너무 착해7
-
파파존TV2
-
15자구속4
-
권영세와 틀튜브6
-
홍카는 부정선거 부정, 틀튜브 부정해서 좋음 ㅋㅋㅋㅋㅋㅋㅋ8
-
권영세 씨발년 돌았나 ㅋㅋㅋㅋ 틀튜브들에게 선물 쳐 돌리고 있네14
홍준표도 어마무시한 개돼지들의 땡깡을 이길순 없죠. 이해합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저는 과도한 특혜를 주는 특별법과 이권 장사를 하는 자들이 문제이지 사건 자체를 도끼눈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518이 폭동인지 민주화운동 인지는 아직 조사할 부분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518 희생자들 시체가 묻혀있다고 땅만 판게 도대체 몇번인가요? 518 진상규명단 자체가 너무 편파적이여서 제대로 된 조사가 안된 거라고 봅니다.
걔네들은 영원히 규명하지못할거에요 그래야 자기들 밥그릇 지키니까 게속 진실이저기에 있다고 말하면서 예산땡기고 잇속챙기는 집단들
한편으로는 참 안타깝습니다. 세금 파먹는 그런 버러지들한테는 찍소리 못하고 구국의 영웅 전두환 각하께는 나쁜놈들 혼좀 내주다가 몇몇 무고한 희생자 생겼다고 버러지 소리를 들으니..
그 댓글을 보고 있으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자유주의자가 아니시라는 걸 단박에 알겠습니다
진짜 보수는 법이라는 것이 만들어질 때조차도 단 1개의 부정 사례를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 하에 만들어지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몇몇 무고한 희생자라니요? 다른 방식도 아니라 자국민에게 총기를 겨눈 사람을 구국의 영웅이라고 부르다니.
어디가서 같은 청년의꿈 유저라고 말하고 다니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사건과 그 사건을 가지고 이권 장사하는 이들을 구분해서 보셔야지요.
전두환이 과오가 있는것처럼 518도 과오가 있죠
그럼에도 여야할거없이 무조건적으로 신격화시키는거보면
참 이상한 나라구나 싶음
저는 일반 시민들에 대한 총격이 선제되었기 때문에, 무력 시위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개연성을 개인적으로 이해하는 편입니다.
특별법이 만들어진 것은 일반 시민들에 대한 총격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일제시대를거쳐 분단과 6.25를 겪고 유신에서 민주화에 이르기까지
그와같은, 아니 그보다도 더한 불행한 역사적 사건이 한국사에 없었던 것도 아닌데
왜 한국정치는 유독 518만을 위한 518에 의한 정치를 하고있는걸까요?
518유공자를 비롯해서 각종 특혜남발하고 정치적으로 이만큼 써먹으면됬지
이젠 하다하다 법재정해서 518관련한 개인의견을 강제시키겠다?
왜 사람들이 518 얘기만 나오면 거부감을 느끼고 그 정신에 거부감을 느끼는지부터 생각해보시길
댓글 내용으로 다신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저는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사건과 이를 가지고 이권 장사하는 이들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 뿐입니다.
세월호 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안타까운 사고이며,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임에 자명합니다.
그러나 이를 가지고 이권 장사를 하는 이들은 그와 별개로 구분되어야 하는 자들이고, 세월호 특별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전혀 문제가 없는 일들에 이권 장사하는 파리떼가 들러붙어 생기는 일입니다.
파리떼를 욕해야지, 이를 가지고 사건 자체를 문제삼기 시작하면 갈라치기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를 명확하게 구분하자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죄송하지만 그자체도 의문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당시 공권력은 필요이상으로 과격했고, 또한 그 권력이 일부 권력자들에 의해 오남용됬다는것
그것까지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당연히 정당한 진압방식은 아니였겠죠
허나 총격이 예상됬던 상황에서도 끝끝내
해산명령에 불응한 시위대 역시 그 불행에 책임이 있다봅니다
그 당시를 현재 우리의 눈높이만으로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노비제도를 방조했던 세종대왕을 현시대의 눈높이로 비난하지 않는것처럼
과거는 과거 현재는 현재대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게 맞는거겠죠
그리고 그 평가는 자유로워야합니다 지금은 조선시대도 유신시대도 아니니까요
현시대의 눈높이가 과거와 맞지 않는 이유는 사회가 변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사건이나 계기 없이 사회가 변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518을 비롯한 민주 항쟁의 역사가 그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518만이 특별한 취급을 과도하게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를테면 518 특별법이 유공자 후손에게 대학 입시 혜택을 주는 것 등이 있겠습니다.
특별하게 취급을 받는 것은 역시 일반 시민들에 대해서 총격을 가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할텐데요.
세종대왕 시대 노비제도가 전 세계에 만연했던 것과 달리
총기 사용이 시작된 이래로 내전이 아닌 경우에야 자국 일반 시민들의 시위에 대한 총기 사용은
역사적으로 지탄받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비교 선상에 올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6월 민주항쟁은 87년으로, 시간 상 7년 차이가 납니다.
80년 광주 시민들이 해산 명령에 불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
87년 6월 민주 항쟁 때 해산 명령에 불응하여 직선제를 일구어낸 시민들은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평가는 자유로워야 한다는 의견은 존중합니다.
그러나 그 평가가 합당한 근거를 갖고 있지 않다면 그 평가는 내 개인의 영역에서만 유효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노예제도는 당시 전세계의 흐름이였다 조선이라고 별수있었겠냐의 논리면
군부독재나 518역시 냉전시대라는 당시의 세계적인 흐름이 만들어낸
별수없던 불행중의 하나라고 볼수있겠네요.
당시 한반도는 세계의 화약고나 다름없었고 그 어떤 나라보다도 반공의 중요성이 컸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니 당시에는 현시대보다 더 시민봉기에 더 민감하고 과격하고 강압적으로 대처할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굳이 시민봉기가 아니더라도 직선제나 민주화는 어차피 언젠가는 실현될 일들이였다 보네요
경제발전을 이루고, 긴 휴전으로 나라 전체에 전쟁에 대한 위기감이 줄고 반공이라는 명분 역시 자연스럽게 소멸되니
당연히 군부독재와 절대적인 공권력도 무의미 해질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였죠
물론 당시의 어떤 사건이나 계기가 상징성을 가질수는 있지만 자유민주주의로 건국된 대한민국에서의 민주화는 어차피 올수밖에 없었던 흐름이라 봅니다
추가하자면 직선제 같은 정치,권력의 문제가 아닌
본인들의 생존을 걸고 군중들이 일으킨 프랑스 혁명도
그 의도와 행위를 분리해서 평가합니다
그런데 총기를 들고 국가권력과 맞선 사건을
묻지마 신성화시키는것이야 말로 역사왜곡아닐까 싶습니다
6월 민주항쟁과 비교하는것 역시 무리가 있다고 보구요
518에대해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나오는게 자유대한민국에서 지극히 상식적인일임 사회적합의 ?자기들끼리 그렇다하면 사회적합의인가
사회적 합의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그것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이루어졌기 때문 아닙니까?
그 검증이란건 누가 어떻게 무슨기준으로 할까요? 사회적 합의라는말은 그냥 둘러대는 말일뿐 실체가없어보이네유 ㅋ
진짜 자유보수라면 내가 518을 폭동으로 생각하는 합당한 이유 정도는 말할 수 있어야지요.
근거가 있는 주장이라면 얼마든지 사회적으로 규명되어야 할 정당성을 갖출 수 있지 않겠습니까?
조사한 자들을 신뢰할 수 없다면 왜 그들이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인지
지금껏 사법부에서 해왔던 말들 역시 모두 신뢰할 수 없다고 믿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등에 대해서도
함께 간단히라도 말씀을 하셔야지 않겠습니까?
A라는 주장은 누가 어떻게 무슨 기준으로 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라는 말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주장은
제대로 알지 못한 자, 믿고 싶은대로 믿는 자의 변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맞아요 저는 전문가도아니고 지식이깊지는않죠 ㅋ 그리고 폭동이라고 딱 집어 말한것도아니에요 그냥 내 생각을 이야기한거임 내생각에 그 사회적 합의라는게 얼마나 두리뭉실한 말인가 이거에요
제가 선생님의 의견을 폭동설을 주장하시는 것으로 오해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하시는 생각을 존중하며 저도 일부분 동의하며 그 심정을 이해합니다.
다만 하루는 저도 비슷한 의문이 생겨 시간을 내어 찾아보니
일반적인 상식으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성격을 부정할 수 있는 근거나
그 검증에 있어서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을 찾지 못해서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시간이 되시면 한 번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들과 그것을 밝힌 사람들이나 단체, 기관 등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저는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이권장사를 하는 사람들과 특혜와 그 방법 등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런 의견나눔은 참 좋은거같네요 ~저는그냥 518도 세월호도 위안부도 이제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속 슬픔을강요하고 성역화하고 전정말싫네요
이런 이야기는 무릇 감정 상하면서 비아냥이나 조롱이 오고가기 참 쉬운데, 편견 없이 끝까지 격을 갖추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신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자유가 좋은 사람들아닙니까 네 굿밤되세요~ㅋ
솔직히 국가가 유공자들에게 혜택주는데
명단을 국가가 모른다는게 말이되냐
사건과 별개로 이권 장사하는 이들이 정치적으로 이를 이용하기에 생기는 일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참으로 분개하는 마음입니다.
518때 총기사용은 어쩔수없는 상황인 면이 있지요. 경찰서와 탄약고가 털면서 저항하는데 그 무법천지인 상황에서 어찌 막아냄. 또한 사상자 다수가 칼빈탄에 의한 사상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