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자꾸 사마의로 딴지를 거시는데요.
홍대표님이 사마의 얘기를 하시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마의가 오장원전투에서 죽은 제갈공명에게 진것은 사실이만 제갈공명은 그 인생 자체를 보면 본인의 신체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머리는 총명하였으나 그 위치에 걸맞지 않게 행동하여 수명을 단축하고 결국 책사로써 임무도 제대로 완수하지 못했습니다.
사마씨 집안은 그 일가가 원래부터 명문가인데다가 그 별난 조조의 변덕을 이겨내고 살아남고 손자인 사마염이 나라까지 세운데다 진나라가 오래가지 못했다지만 중국의 4대 역사서인 사기를 쓴 사마천을 배출한 집안입니다. 제발 뜻이 있어서 하신 말씀이니 딴지 사양!
최후의 승자죠 ㅎㅎ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죠ㅎㅎ(촉빠는 제갈량ㅠ)
홍대표님 말씀은 최후의승자 기다림의 뜻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