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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26일 '마약과의 전쟁'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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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레전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 배송 및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판매한 피의자 21명과 판매책들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투약한 피의자 48명 등 총 69명을 검거하고 그중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압수한 마약류와 주사기 등. (서울경찰청 제공) 2022.10.19/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마약 유통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오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마약과의 전쟁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원내대변인, 법제사법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법무부, 보건복지부 차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등이 자리한다.

 

협의회에서는 그간 당이 법무부, 복지부에 협의를 통해서 요청해 온 내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더이상 우리는 마약청정국가가 아니다"라며 "플랫폼을 통한 마약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고, 마약 복용 세대가 너무 어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협의회에서는 어린 나이에 호기심으로 마약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육·홍보를 어떻게 할 것인지, 다크웹을 통한 마약 거래 관련 수사 기법, 해외 직구에 대한 물품검사 강화 등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일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어느새 우리 주변으로 깊이 침투하고 있는 마약 범죄 역시 마약사범이 연소화되고, 초범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유관기관은 물론,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 미래 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해달라"고 주문했다.

 

https://naver.me/xR0dXeNg

 

일정조율해서 내일이라도 

당장하는 게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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