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게 색깔론이라고?
자신들이 쌍방울•이더리움을 통해 무슨 짓을 했는지부터, 자문해보기를 바란다.
이런 저질스러운 여론선동 그만하고...
https://m.khan.co.kr/politics/president/article/202210192103005/amp
여야의 안보 공방이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을 향한 여당의 ‘종북’ 색깔론 논란으로 나아가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종북세력과의 협치 불가론을 직접 언급했다. 야당은 “설마 종북 주사파가 민주당이냐”고 반발했다.
(중략)
윤 대통령 발언은 한 당협위원장이 ‘종북 주사파 세력에 밀리면 안 된다’고 말한 데 대해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은 종북 주사파 세력으로 민주당을 지목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에 공감하면 진보든, 좌파든 협치하고 타협할 수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여권발 종북 논쟁과 맞물려 정치적 파장은 불가피해 보인다. 최근 안보 공방이 격화하면서 여당은 야당을 향해 “지금도 친북 자주 주사파적 생각이 옳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현대판 위정척사”(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라고 공격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김일성주의자’로 규정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발언을 두고도 여야의 색깔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윤 대통령이 ‘협치’를 주사파와 묶어 발언하면서 정치적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 한 참석자는 통화에서 “확대 해석되면 여당 당협위원장을 모아놓고 민주당과 협치하지 않겠다고 오해가 될 소지가 있었다”며 “정치 경험이 많았다면 그런 말씀을 안 했을 것 같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을 ‘좌파 혁명이론에 빠진 정치세력’으로 비판해온 점도 이런 해석을 키웠다.
이후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발언이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세력과는 타협할 수 없다는 의미로 ‘국가 보위’가 첫 번째 책무인 대통령으로서 기본적 원칙을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제1야당을 종북 주사파로 매도하는 것이냐”고 밝혔다. 그는 “검찰은 민주당사에 압수수색을 하겠다며 쳐들어오고, 윤 대통령은 야당과의 협치를 거부하고 있다”며 “오늘이 야당 탄압의 날인지 묻는다”고 했다.
스스로 찔려하는 민주당 수준
스스로 찔려하는 민주당 수준
뜨끔한 종북주사파 시키들~~
민주당 반응을 떠나서 아주 큰 정치적 실언입니다.
종북주사파와는 협치가 불가하다는 말은 원론적으로 맞말이나
맥락상 저 대상이 민주당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는건 쟈파나 우파나 공감하는 바,
앞으로 어떻게 국정 운영을 해 나가려고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자꾸 저런 실언이 반복되는지, 자기 점검이라는걸 전혀 하지 않는 사람 같습니다.
친일이 어쩌고 저쩌며, 계속해서 김정은에 심기맞추고, 달러주머니를 챙겨주는 세력들에 일정정도의 선긋기는 필요하다봅니다. 불법이 있다면,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소속정당도 심판을 해야지요. 국민의 대표라는 국가 원수가
이게 과연 실언일지 아닐지는 수사결과를 보고 결정해야죠. 종북도, 또 그 행위를 방치한 소속정당도 대한민국에 발붙이면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