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maeil.com/page/view/202210161607333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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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위원장은 "문 전 대통령이 5년간 '삶은 소대가리 앙천대소할 일'이라는 욕설을 먹으면서 김정은·김여정 남매의 눈치만 살핀 이유는 무엇인가"라면서 "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왜 북한에는 한마디 못하고, 규탄 결의안에도 동참하지 않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불러도 처벌받지 않아야 표현의 자유가 완성된다고 했던 사람들이 김문수 발언에 이렇게 재갈을 물려서야 되겠나"라고 언급했다.
북한의 잇단 도발과 관련해선 "김정은의 생존전략이 분명해졌다. 동북아의 '미친개'가 돼서 미국, 한국, 일본과 죽도록 맞서 싸우겠다는 전략"이라며 "김정은이 지난 5년 시간을 벌어 핵탄두의 소형화·경량화에 성공했다. 그 핵탄두를 실을 순항 미사일이 지그재그로 날아다니고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 이래도 대한민국의 위기가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순간 민주당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북한 핵개발은 미 제국주의자들의 침탈에 맞서기 위한 자위적 조치인가"라며 "김정은은 절대로 한 민족인 우리를 향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아직도 믿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런 질문을 하면 '색깔론'이라고 발끈한다. 분명히 얘기해달라"면서 "민주당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저지하려는 한미일 동해 훈련이 '친일 국방'이고, 이 훈련이 '일본군의 한국 주둔'을 불러온다는 게 무슨 궤변인가"라며 "그런 생각이 기우(杞憂)라고 했더니, '식민사관'이라 역공한다"고 적었다.
그걸 좀 돌려서 이야기하라고 ㅈㅂ~~ 그러니까 아예 보수층을 ㅆㄹㄱ로만 보잖아 도대체 보수쪽은 아가리가 왜저렇냐;;;
근데, 저렇게 확실하게 말해야 할 부분도 있을것임, 워낙 국민들이 안보불감증에 빠져있고, 2018년 김정은-문재인 만남에 눈물 질질 흘린 사람들이 내 주변에도 너무도 많았었고.
저거는 글쎄, 돌려서 말할 수 있는 문제인지... 몇 해전 시민단체 성격의 집회에서 한 발언을 민주당 초선의원이 "정정할 기회 주겠다" 이런 식의 태도도 대단히 부적절함.
민주당 그리고, 좌파 선동매체에서 먼저 끄집어 낸것임. 김문수에 흠집내고, 윤석열을 깔아뭉개기 위해서.
"김일성주의자"는 맞는말인데 "총살감이다" 이런건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