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건희 대역 미고지 논란’ MBC에 “경영진 총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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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과방위원, MBC PD수첩 비판 성명서
“공영방송을 정파투쟁의 흉기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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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마포구 MBC문화방송 본사를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보도와 관련해 항의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MBC ‘PD수첩’의 ‘김건희 여사 대역 미고지 논란’을 비판하며 14일 MBC 경영진 사퇴를 촉구했다.
권성동·박성중·윤두현 의원 등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9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김 여사 대역 배우를 쓰고도 재연이라는 것을 미고지해 큰 물의를 빚었다. 결코 사과로 그칠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여사 대역 이외에도 국민대 관계자를 연기한 대역배우를 6명이나 동원했다. 이 역시 대역임을 미고지했다”며 “연출을 사실로 둔갑시켜 시청자에게 인식을 왜곡시키려는 시도로 명백한 조작”이라고 쏘아붙였다.
이들은 또 “김 여사가 논문심사를 한 번에 통과했다고 방송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MBC는 최소한의 사실 확인도 없이, 마치 김 여사가 수월하게 논문을 통과한 것처럼 묘사했다”며 “국민대와 모종의 거래가 있다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려는 조작된 연출”이라고 조목조목 따졌다.
그러면서 MBC 경영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MBC는 광우병 조작 선동부터 지금까지 공영방송이라는 사회적 공기를 정파투쟁의 흉기로 악용하고 있다. 민주당의 프로파간다를 위한 ‘찌라시 보급부대’나 다름없다”면서 “MBC 경영진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작 '재연' 자막 하나 안 띄웠다고 '경영진 사퇴' 주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추하네
사퇴할 사람 사퇴하고..
빵에 갈 사람 빵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