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과 재벌의 기묘한 공생관계
Scott 인간과 자유이야기 (2021.11.24)
대한민국이 좌익들 공화국이 되는데 큰 기여를 한 자들이 의외로 재벌들이라고 지적하면 우파 시민들은 반발할
것이다. 그러나 엄연한 사실이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에 이르기까지 좌익과 재벌의 기묘한 공생관계는 경제
각 부분에서 목격이 되는데, 재벌은 좌파 조직에 직접 실탄을 공급했고, 노조의 강력한 뒷배가 되어 준 것도 놀
랍게도 기업이었다. 너무 당연한 일이지만 다음, 네이버, 카카오 등 IT, 바이오 분야는 좌파가 직접 지분에까지
손을 뻗고 이들의 사업을 배후에서 철저히 지원해왔다. 좌파 정권은 포털이 광고 등에서 개인사업자나 유저들
을 착취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주었다.
김대중 정권 당시 금융을 장악한 좌파는 지난 20여년간 증시, 펀드 시장, 파생상품 시장에서 신흥 좌파 금융을
지원해 주었고 이들의 온갖 불법과 탈법을 비호해왔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 금융계는 거대한 비리의 복마전으
로 바뀌었다. 전통적 재벌은 어떠한가? 김대중 집권 당시 불법적으로 획득한 부의 세탁, 승계에 골몰했던 자들
은 기존 재벌과 손을 잡고 지주사법을 통과시켜서 자신들의 부의 세탁과 이전은 물론 재벌들의 변칙적인 상속
승계의 길도 열어주었다.
간단하게 상속세법을 개정하여 투명하게 기업의 경영권을 승계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선진적 수단을 가져와 온갖 불법이 판을 치게 만들었다. 부패한 제3세계에선 비리의 온상이 된다. 지주사를 통
해서 어떻게 2세로의 승계가 이루어졌는지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니 생략하자. 그리고 제조업으로
돌아오면 권력화된 좌파노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정규직 노조의 특권을 강화하고 취업 승계도 지원해주
면서 제대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비정규직 하청, 이중 노동구조를 만들어서 노동강도와 임금에서 심각한 착
취를 즐기게 된다.
그 외에도 대한민국의 부패한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온갖 분야에서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특혜를 통해 부도 축
적하고 좌파의 기반도 강화해왔다. 미국의 경우, 우파적인 마인드가 분명한 기업가들은 직접 우파 정치인과 단
체에 거액을 기부하고 정치에 직접적인 입김을 넣고 대중을 상대로 분명한 정치적 메시지를 던져왔기 때문에,
지금의 공화당의 기반이 작년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 재벌들 중에서 우파 정치
인과 이념 단체에 의미있는 액수를 기부했던 자들이 있는지 한 번 찾아봐라.
이부진이 2천 억만 기부해서 우파 정당을 만들었다면 대한민국의 정치 역사는 180도 달라졌다. 지금 국힘당
이 김무성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김무성이 영삼이에게 물려받은 얼마되지 않는 돈을 쥐고있
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였고 하나의 예를 들면 이건희 돈 8천억이 이해찬의 손을 거쳐 고스란히
노무현 재단 손아귀로 들어갔다. 이 돈은 다시 광우뻥 광란과 세월호 광란극, 탄핵의 실탄이 되어서 문재인
정권을 만들었고, 결국 대한민국을 파괴시켰다.
아주 간단하게 정리하면 대한민국 재벌은 푼돈이 생기면 우파 이념가가 아니라 좌파에 뇌물로 상납을 해왔
다. 정용진 콩사탕 이야기에 실소가 나는데, 재력과 지위를 겸비한 인물이라면 SNS 조크보단 심각하고 진지
한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 지금이라도 콩사탕이 진짜 싫으면 투정만 하지 말고 돈을 써라. 한 천 억만 뿌려서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 제대로 된 우파 정치인들을 긁어모으고 전국 조직망을 구축하면 10년 뒤엔 나라를
살릴 수 있다. 지금의 국힘당으로 대한민국은 재건이 불가능하다.
이분 글은 좀 걸러 들어야함
당장 카카오가 이번 정권에서 어떤 특혜를 받아왔는지를 보면 딱히 틀린말은 아닌것 같음
좌우정권 막론하고 정경윾착은 늘 있어왔던 관행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