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에서 추가 징계를 받은 것에 "윤석열 당원은 왜 징계하지 않느냐"고 반발했다.
지난 7일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어코 윤리위가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추가 징계를 했다. 가처분신청을 한 행위 자체가 핵심징계사유라고 한다"는 글을 올렸다.
유 전 의원은 "당대표직을 박탈당한 사람이 권리 회복을 위해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자유와 권리가 핵심징계사유라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 아니냐"고 비판했다.
또 이 전 대표의 '양두구육' 발언도 언급하며 "'이 XX들, X팔린다'는 막말을 한 윤석열 당원은 왜 징계하지 않느냐"면서 "국민의 70%가 '사과해야 한다'고 하고, 국민의 63%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당에 막심한 피해를 준 대통령 당원의 잘못에 대한 윤리위의 입장은 무엇이냐"며 "권력의 하청을 받아 정적을 제거하는 데 동원된 것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 8월 28일 윤리위원장과 외부윤리위원들에게 '차기 총선 불출마 서약'을 요구했으나 아무 답을 듣지 못했다"면서 "스스로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았다고, 떳떳하다고 자부한다면 지금이라도 총선 불출마를 서약하시라"고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6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결정을 내렸다. 이번 징계로 이 전 대표는 지난 7월 '당원권 정지 6개월'과 합쳐 정지 기간이 총 1년 6개월로 늘어났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회의 뒤 기자들을 만나 "이준석 당원은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고, 당원으로서 지켜야 할 당헌·당규 등을 위반해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민심을 이탈시켰다"면서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금주령이 내려진 연찬회에서 술을 마신 모습이 포착된 권성동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윤리위원장의 '엄중 주의' 결정을 내렸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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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요즘 딱히 틀린말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은데 하는 행동보면 야당대표 역할을 본인이 열심히 하는것 같습니다.
욕하면서 닮는다고, 그렇게도 증오하던 박근혜를 닮으려는듯. 이명박 정권 당시 박근혜가 여당 내 야당이라고...
그렇지요!
유승민 요즘 딱히 틀린말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은데 하는 행동보면 야당대표 역할을 본인이 열심히 하는것 같습니다.
욕하면서 닮는다고, 그렇게도 증오하던 박근혜를 닮으려는듯. 이명박 정권 당시 박근혜가 여당 내 야당이라고...
유승민이 박근혜를 증오할 자격이 있으려나요
그렇지요!
물타기 지랄한다 무슨 대통령을 내쫓냐?
치타하고 준스톤하고 둘이 손잡을려고 벌써부터 애드벌룬을 띄우고 있네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치타 말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
유승민은 비판이 아니라 자신이 권력을 탐하고 싶어하는 목적의 음흉한 비난일뿐이죠.
치타는 작고한 아버지가 과거 국회의원을 하셨기 때문에
권력의 맛과 힘이 어떤 것인가를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계를 쉽게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