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고 커뮤니티말은 모르지만 따라해볼게
내가 좋게 생각하는
이명박, 오세훈, 이준석, 홍준표를 이 커뮤니티가 지지한다는게 너무 신기할뿐이야
내 주변친구들은 다 진보성향이라 나만 특이한건가 했거든
특히 준표형 공천제대로 안해줘서 무소속 출마할때부터 엄청응원했었는데
이제는 다들 알아봐줘서 감개무량이야
나는 첫 대선을 명박이형님으로 시작해서 쭉 보수를 뽑았어
정치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파이를 나누는게 아니라 파이를 키우는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다 문재인이 되고 내 생활에 직접간접적으로 피해가 많이 생기기 시작해서
지금은 이렇게 정치에 관심갖게 됐지
근데 주변 내친구들은 다 이명박때부터 민주당빠들이야. 심지어 지금도
이런 콘크리트가 만들어진 이유를 좀 생각해봤어.
30대 기준이니 지금 20대는 조금 다를수도있구 ㅎㅎ
1. 학교역사교육
학교에서 역사교육을 받다보면 느낄거야
중국이나 북한보다는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 극대화 되는 역사교육
경제발전보단 민주화 운동에 비중
자연스레 일본, 경제프레임에 쌓인 보수는 나쁘고 정의,
북한인권과 평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진보는 선으로 보였어
2. 대학학생회 및 동아리
많은 총학생회가 민노총계열의 지원을 받고있다 하더라고
금전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성공한(?) 운동권선배님들이 오셔서
맛있는것도 사주고, 이야기하면서 점점 좌파사상에 더 익숙해져가는거지
총학이 이렇게 물드니깐 각종 과학생회나 동아리도
진보성향을 주제로 이야기하긴 쉬운데, 보수쪽이야기를 꺼내면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게 있었어
머리말랑말랑하고 순수할때 아무래도 계솓 듣는 쪽으로 생각하기 쉬워지는거 같아
3. 각종 시민단체
좌파가 프레임을 잘 씌우고 선동을 잘하는 이유는 조직이 있기때문인거 같아
특히 시민단체를 표방하는 좌파세력들
박원순 3선동안 엄청난 지원을 토대로 서울에만 엄청난 수의 시민단체가 만들어졌고
지원금을 가지고 사람을 모으고 세를 불렸지
공감하면 추천해줘
추천많으면 다른것도 써볼게(사실 추천안해줘도 쓸거같긴해)
1. 내가 준표형을 지지하는 이유(정책버스킹)
2. 청꿈 오프라인 동아리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교회의 확장)
짱깨가 더 심한걸 알면서도 아닥하는 습성은 정말 역겹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