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받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가 징계에 대한 가처분을 제기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7일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온라인 정치 플랫폼 개설, 방송 출연 등의 활동을 통해 당 밖에서 비윤석열 세력을 규합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새벽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 지난 지난 7월 당원권 정지 6개월의 기존 징계를 더하면 이 전 대표는 2024년 1월9일에 당원권을 회복하게 된다. 추가 징계에 앞서 지난 6일 오후 이 전 대표가 제기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이 국민의힘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 전 대표의 당대표 복귀 가능성은 사라졌다.
이 전 대표는 법원 결정 직후인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판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외롭고 고독하게 제 길을 가겠다”고만 입장을 밝힌 이후 당 윤리위의 추가 징계에 대한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전 대표가 추가 징계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당과의 법적 다툼을 이어질지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태다.
이 전 대표 측은 측근들과 논의를 통해 추가 징계에 대해 가처분 신청은 하지 않기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당 밖에서 방송 출연, 책 출판 등의 활동을 이어가면서 정치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전 대표가 당의 개혁 방안과 관련해 집필 중인 책은 오는 11월쯤 출간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온라인 정치 플랫폼을 만들어 비윤 세력 규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은 여야 모두 비판할 수 있는 공간을 콘셉트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8월 기자회견에서 “그들(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이 가장 두려워 하는 방식으로 가려고 한다”며 “온라인상 당원 소통 공간을 제가 직접 키보드를 잡고 프로그래머로 뛰어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대선 경선 탈락 이후 청년 지지층 결집하기 위해 ‘청년의 꿈’ 플랫폼을 만든 바 있다. 온라인 소통 공간 개설을 통해 윤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보수층 지지자와 여야 모두에게 비판적인 중도층 지지자를 결집시켜 지지세를 키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 측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신당 창당설에 대해서는 “절대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의원은 통화에서 “우리는 한 번 (당을) 나갔다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창당이 얼마나 어려운 줄 아는 사람들”이라며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당원을 계속 모으면서 개혁 세력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78120?sid=100
자기도 왕년에 윤핵관 노릇했으면서 비윤 좋아하네 ㅋㅋ
자기도 왕년에 윤핵관 노릇했으면서 비윤 좋아하네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쟈파2중대 역할하겠네
바른미래당 시즌 2
어우야
지금 당장 죽어도 개혁 세력?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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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의원은 통화에서 “우리는 한 번 (당을) 나갔다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창당이 얼마나 어려운 줄 아는 사람들”이라며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당원을 계속 모으면서 개혁 세력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윤이 아니라 반윤이라고 해야하지 않나?
청꿈 아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