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홍카단 받아준 찢빠들은..

애초에 홍카단이 자신들에게 흡수되길 바라고 있는거임 

나도 며칠동안 찢쪽 커뮤갔다가 인지부조화 생기고 정말 찢 지지할까 생각한적도 있음 그래도 고민끝에 찢 지지하진 않기로 가닥 잡았지만 진짜 찢 커뮤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는 이유가 다 있더라... 비록 그들이 홍카에 대해 호의적이고 지금 민주당에 대해 비판적일지라도 그건 "친문"에 해당되는거지 아마 찢화된 "민주당 자체"에 대한 비판은 그들이 막을 가능성이 있다고 봄 

솔직히 지금 찢커뮤 가서 대장동이랑 쌍특검 이야기하면 그냥 자기네 뇌피셜 흘리면서 토론을 회피한다니까... 
 

반면 청꿈은 그래도 자유로운 이야기도 되고 양측을 깔수있는 자유가 있잖음 심지어 홍카라 하더라도 이번 조문 못가게 막은건 적극적으로 나선 우리들임 심지어 거기서 더 나아가서 찢 커뮤는 청문홍답 홍문청답 같은 코너는 없고 그냥 찢이 쓴 글 댓글에만 의존해야함 물론 찢이 청꿈 짝퉁 만든다고 했고 그거 만들어지면 모르겠지만 확실히 내가 봤을때 민주당 지지자들의 폐쇄적땜에 청꿈보다는 분위기가 경직될듯 
 

암튼 대선때 윤석대 싫어서 찍을수 있고 쌍특검,후보교체가 없다는 전제아래 찢을 찍을수 있겠지만 우리의 정체성을 잃어선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