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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인기글로 올라온 일루미나티님 글에 대한 반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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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자유연예인
저도 비추각오하고 글 쓰겠습니다.

우선  저 글이 인기글에 올라가서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기에  사람들이  홍카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을 해 이글을 쓰겠습니다.


우선 총기가 많이 죽었다는 것에 반박하자면, 당시 홍후보님이 경선 토론 때 강하게 나가면 내부총질 프레임에 흽쓸려서 당심을 받지 못해 약하게 할 수밖에 없고 본선 때 이재명 상대로는  쎄게 나간다고 말씀 자주 하셨습니다.

경선에서 17준표 모드로 당 내 후보 강하게 밀어붙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홍이 무엇보다 달라진 건 "국민들이나 지지자의 목소리에 민감해졌다는 거"는 흔히 말해 쇼통도 아니고 지지자들과 소통을 열심히 하고 피드백이 잘 된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밀고 나갔다면 이영돈 PD 영입하려고 했을 때 지지층 멸망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냥 님 워딩 그대로  "홍준표가 눈치를 ㅈㄴ보는 사람으로 변했다"고 하는 건 비약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충격받았던 공매도 폐지와 주택 3채 이상 소유하면 강제매각시킨다는 것에는 제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홍준표 공약 자체는 3주택 이상 보유자는  임대로 돌린다. 정확하게 2주택까지는 보유해도 상관없지만 3주택 이상이면 임대사업자 등록해 임대로 돌리겠다는 겁니다.


잘 모르는 다른 사람이 볼 때는 홍준표는 3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무조건 매각시킨다는 포퓰리스트, 반시장 반자유주의적 좌파정책을 한다고 오해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공매도 완전 폐지 공약에 대해서 반박도 해볼게요. 지금은 경선도 끝났으니 까놓고 말해도 될 거 같아요.


몇몇 분들이 경선 토론 때 완전 공매도 폐지하면 외국인들 다 빠져나가 주식시장 망한다. 그리고 모병제가 현실적으로 맞는거냐 우리나라의 특성(분단국가다

 전선이 넓다. 휴전국이다 등등)을 고려하면 어느정도의 인구수는 필요하다.


100퍼 모병제하면 안보위기 오기에 100퍼 모병제는 안된다고 이 모병제와 공매도 폐지에 관해 홍캠프 카톡으로 많이 문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에게 들었는데 캠프 측에서 온 답변은 사실은 유승민과 비슷하게 제한적인 공매도 허용 방향과 모병제는 100%할 계획은 아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홍준표 의원님이 10~100중에 90은 질러줘야

언론 헤드라인 타고 공약이 주목받고 경선에서 표를 많이 가져온다는 판단을 하셔서 그대로 밀고 나간 것입니다.


그래서 경선 끝나면  언론에 비춰졌던 공매도 스탠스도 바꾸고 모병제 공약도 보다 현실적으로 다듬는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캠프톡에서 연락받은 분들이 홍준표는 사실 공매도 완전폐지 입장이 아니다. 

모병제도 100퍼 모병제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다니면 홍카 전략에도 혼선을 주고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까 경선 끝날 때까지 엠바고로 몇몇 사람들만 알고  민감한 모병제 부분과 공매도 폐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홍을 둘러싼 사람들과 홍의 대권욕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선 홍 쪽으로 붙은 대부분의 사람이 권력을 얻고 싶었으면 공천장사해서 자기들 기득권 챙겨주겠다는 윤석열 쪽으로 붙었을겁니다.


또 대권욕심 이건 홍준표 의원님이 내가 대통령 되면 

대통령 직위 이용해서 해먹겠다는 게 아니라 대통령 되면 문재인 정권에서 망가진 나라 시스템을 정상화시키고 미래를 위한 틀을 짜서 나라를 발전시키겠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홍준표 의원이 전자인 사람이었으면 검사시절 및 26년간 정치인생에서 비리도 저지르고 계파도 막 만들어 구태정치하고 그랬을 겁니다.  하지만 홍준표 의원은 지난 대선, 윤석열이 보수궤멸시키려고 털었을 때 나온 비리는 없었고 당대표도 몇 번하고 17년 때 대선후보도 나가고 지사 몇 번 했는데도 계파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인 홍준표 의원이 소수의 특성 지지층이나세대(젊은 세대를 말하는 것이겠지요)가 홍준표 의원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면 정치인으로서의 줏대가 없어지고 간철수처럼 "간" 보는 정치인이 될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홍준표 의원님이 님 우려대로 그런 정치인이 된다면 그건 정치인으로서의 홍준표 의원의 한계이지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홍준표 의원에게 제 의견을 내는데 있어서 주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청꿈에 관해서는 만든지 2주도 안 되었고,

여기 있는 청꿈 유저분들이 이 청꿈이 확장성 없고 고이는 커뮤니티로 되지 않게 노력을 할 것이고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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