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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관통합에 산업부 제동거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장 에 대해 알아보자

존판던

표절' 논란 서산시

통합브랜드 디자인 '휴지통'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 개발 디자인, 이스라엘 'SUNBEAT FESTIVAL' 유사...선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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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정부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개발한 자치단체 통합브랜드 디자인이 표절 논란으로 선정된지 단 5일만에 휴지통으로 들어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사진 왼쪽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9000여만원의 용역비를 받아개발한 디자인, 오른쪽이 이스라엘 선비트 페스티벌(SUNBEAT FESTIVAL) 로고
[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준정부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개발한 자치단체 통합브랜드 디자인이 표절 논란으로 선정된지 단 5일만에 '휴지통'으로 들어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서산시는 20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단체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상징물위원회를 열고 지난 15일 선정 발표된 서산시 통합브랜드 '해뜨는 서산' 디자인을 전격 취소했다.

'해뜨는 서산' 로고는 선정된 뒤 해외 축제 로고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제기됐고, 특허관련 전문가도 서산시에 "디자인이 80%이상 유사해 저작권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디자인 지난 19일 이스라엘의 SUNBEAT FESTIVAL 로고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내용이 한 네티즌에 의해 SNS에 올려지면서 여론이 분분했다. 

이날 위원회는 용역수행업체로부터 통합브랜드 디자인 개발 과정을 보고 받고, 특허관련 변리사 의견서 등을 검토한 뒤 위원회에서 지난 15일 선정된 통합브랜드 디자인(기본형)을 전격 취소 결정했다. 

또 용역수행사가 특허법률사무소를 통해 국내외 상표등록 가능성을 조사했지만, 문제가 된 SUNBEAT FESTIVAL 로고 디자인을 발견하지 못한 것은 용역수행사의 귀책으로 의견을 모았다. 

용역을 수행해 디자인을 개발한 한국디자인진흥원 김윤집 실장은 “국내외 상표등록 가능성 조사에서 문제가 된 로고 디자인을 발견하지 못해 물의를 일으켜 서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디자인이 유사한 것은 인정하나 표절 및 모방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준호 상징물위원회 부위원장은 “디자인이 선정 된지 불과 5일 밖에 안됐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행해 시에서도 매우 당혹스럽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디자인 개발은 서산시가 9000여만 원을 들여 한국디자인진흥원에 개발을 의뢰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약 1년여 기간에 걸쳐 최근 기본 디자인을 마쳤으며 다음달까지 응용디자인 개발을 마칠 예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통합브랜드 개발을 한국디자인진흥원에 계속 의뢰할 지는 추후 논의키로 했다"며 "원점에서 다시 개발을 진행할 경우 완료까지 1년여 가까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0년 디자인 진흥을 통해 수출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1970년 설립된 한국디자인징흥원은 준정부기관으로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 굿디자인(GD)상품선정, designDB.com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서산시 통합브랜드 표절 논란에 따른 선정 취소로 자존심에 상당한 상처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52

 

그당시 용역을 실행했던 분 아니요?

차암 능력이 좋아 표절?

산업부 과장은 통폐합 안시키나?

직원들 걱정은 산업부과장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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