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바이든 꽁무니만 따라다닐때 좀 눈치 챘어야 했는데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기관은 국회임.
그런 점에서 기시다 총리를 찾아가는 것은 바른 번지수이긴 함, 일본 내각제 수반이기 때문에 결국 의회와 연결 되어있기 때문임.
하지만 같은 점에서 영국 총리를 못 만나고 온 것은 병신짓임.
그리고 같은 점에서 바이든만 만나려고 한 것은 진짜 병신짓임.
이번에 바이든 48초 만나는 것 보다 해야 했었던 일은
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는 일이었음.
미국 의원중에 한국계 의원들도 좀 만나고, 한국계 보좌관들도 만나주며 어필을 했어야함.
이번 인플레 방지법도 사실은 바이든이 요청한것이었지만, 실제 통과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아슬아슬하게 통과 시켜준 법안임.
민주당 의원중에 한명이 계속 반대해서 바이든이 직접 설득했던게 얼마전 일인데, 그런 것을 모르는 것 같음.
윤석열은 국가 수반만 만나면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그런 사고야 말로 독재 공산주의자들이나 할법한 생각임.
기시다 만나러 간 것부터 일본한테 졌음
형식이 진짜 어처구니 없었죠. 일본 행사장에 어거지로 찾아간 모양새
펠로시 패싱도 그렇고 이 인간 머리구조가 궁금함
칼잡이 역할만 하다가 행정부 수반이 된 사람인데 뭘 얼마나 알까도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