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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차례상에 조상인지감수성을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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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자유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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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례상 형식을 누가 만든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저 형식대로 명절 날 차례를 하고 매년 명절마다 차례상에 저 음식들을 올려둔다는거임


제사준비하는 입장(저 음식들 만들고 과일 같은 거 사오는 등)에서 힘든거랑 보통 저 음식들이 실제로는 맛 없어서 잘 안 먹고 버려지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조상인지감수성이 없다는거임


조상님들이 매 명절마다 바뀌지 않는 음식메뉴들 계속 먹는다고 생각해보셈

거기에 손주들도 잘 안 먹을 정도로 맛이 그닥 없는 음식들이 많음


조상님들이 올드 보이가 짜장면만 먹는 것처럼 저런 음식들 매번 먹으면 질리지 않을까?

조상님들 입장에서 자손들이 저런  음식들 매번 힘들게 만든다고 고생하는 것보다 다 같이 피자햄버거

먹는 걸 좋아하지 않을까?


매번 똑같은 음식만 먹는게 당연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조상님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차례상 개혁이

필요하다고 본다.


조상님들이 치킨 초콜릿 사탕 피자 햄버거 라면  감자탕 족발 보쌈 수육 좋아할 수 있다.

또,  의미없이 정해진 규정의 차림상이 아니라 조상님이 생전 잘 드셨고 좋아했던 음식들로 채우는게 도리가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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