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올해 수방·치수예산을 삭감해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대해 “절대 다수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서울시의회가 감액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서울시는 9일 반박자료를 통해 “지난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이후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은 긴급수방대책을 발표해 10년간 5조원을 투입해 ‘시간당 100㎜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도시 수해 안전망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라며 “그러나 2013년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대심도 터널 공사 축소(7곳→1곳) 등 수방 대책과 관련 예산이 대폭 축소됐다”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시 수방대책에는 시간당 100㎜ 집중호우 대비를 목표로 하수도 관거 용량 확대, 빗물펌프장·빗물저류조 확충과 방재용 대심도 터널 도입을 위한 예산 투자계획이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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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도 전년보다 삭감되었던데 책임은 피해 갈 수 없음
오세이돈 양반?
핑계로 성공한 건 김건모 뿐이야!
작년은 제쳐두고라도
민선8기취임이 한달이나 넘게
지났는데 어준이는 그대로네~
으휴... 어준이 하나 못 쳐내고
저런건 강성 지지자한테는 통하는데
중도들한테는 무책임한 이미지로 오히려 마이너스임